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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쉼을 주시는 주님의 초청

마음에 쉼을 주시는 주님의 초청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집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인생 자체가 항상 수고와 무거운 짐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욥기는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 5:7)라고 했습니다. 즉 인생은 불티가 위로 올라가듯이, 고난은 모든 인생이 자연스럽게 겪어야 할..

설교 2023.11.25

사무엘상(15) - 사울이 왕으로 세워지다(사무엘상 10:17-27).

사무엘상(15) - 사울이 왕으로 세워지다(사무엘상 10:17-27). “베냐민 지파를 그 가족대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만나지 못한지라.”(삼상 10:21).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위하여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열방의 나라들과 같이 자신들을 인도할 왕을 원했던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요청을 수용하셔서 사울이라는 청년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사울의 이름은 ‘구하다’라는 뜻입니다. 백성들이 왕을 구하자 하나님께서는 ‘구하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사무엘 앞으로 보내셨고, 사무엘로 하여금 사울에게 왕으로 기름붓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로 ..

사무엘상 2023.11.22

에베소서 강해(최종회) - 사도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엡 6:21-24).

에베소서 강해(최종회) - 사도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엡 6:21-24).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군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엡 6:21). 오늘은 에베소서 강해 마지막 부분을 강해함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에베소서가 강조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강조한다면, 에베소서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를 바울의 옥중서신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이 서신서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옥중서신에는 빌립보서,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된 이 서..

에베소서 강해 2023.11.11

사무엘상(14) -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 10장: 1-16).

사무엘상(14) -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 10장: 1-16).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삼상 10:1). 사무엘상 9장에서 베냐민 지파의 기스가 아들인 사울과 사환을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보내고, 그 과정에서 사울이 라마의 사무엘을 만나게 되는 극적인 사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실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울의 이름은 ‘구하다’인데, 이스라엘 자손이 구했던 왕의 이름이 사울이었던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떠나 보내기 전에 “너는 이제 잠간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리리라.”(삼상 9:27)라고 했습..

사무엘상 2023.11.08

에베소서 강해(26) - 기도로 무장하라(엡 6:18-20).

에베소서 강해(26) - 기도로 무장하라(엡 6:18-20).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사도 바울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구원의 투구와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와 평안의 복음의 신발, 그리고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기도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일곱 번째로 기도로 무장할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어두..

에베소서 강해 2023.11.04

사무엘상(13) -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삼상 9장)

사무엘상(13) -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삼상 9장)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 베냐민 사람이더라.”(삼상 9:1). 사무엘 8장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로서 불의를 행하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열방과 같이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이 늙고 힘이 없었고 그의 아들들의 행동이 바르지 않았기에 새로운 돌파구로 이방인들과 같은 군주 제도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주변은 블레셋과 같이 강한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안전을 항상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의 요구에 대하여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기뻐하지 않는 것의 직역은 사무엘의 눈에 악했..

사무엘상 2023.11.01

에베소서 강해(25) 전신갑주를 입어라 (엡 6:10-18).

에베소서 강해(25) 전신갑주를 입어라 (엡 6:10-18).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엡 6:10-11).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걸프전을 비롯하여, 중동의 내전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나라들은 전쟁을 대비하여 군인들을 훈련하여 군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은 전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다 주는 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무자비한 민간인 살해와 이스라엘의 무지비한 보복 공격으로 인하..

에베소서 강해 2023.10.28

사무엘상(12) - 하나님의 다스림 (삼상 8장).

사무엘상(12) - 하나님의 다스림 (삼상 8장). “ ....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삼상 8:5). 사무엘 7장은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며 전쟁에서 기도로 승리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우상을 제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가르쳤습니다(삼상 7:3). 사무엘의 회개하는 메시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미스바에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자손들이 전쟁하러 나아오자 사무엘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ㅗ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도우시..

사무엘상 2023.10.25

성경 예언과 이스라엘의 환난(창 12:1-8)

성경 예언과 이스라엘의 환난(창 12:1-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창 12:7) 지난 10월 7일 새벽 5시에 하마스의 천명이 넘는 대원들이 ‘알아크사 홍수’라는 작전명으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수백명의 민간인들과 경찰과 군인들을 사살했습니다. 오천발이 되는 로켓포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어 시스템인 아이언 돔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날은 초막절의 절기 기간으로서 안식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하마스 대원들은 증오심이 가득하여 민간인들을 닥치로 대로 죽이고 심지어 아기들까지 죽이는 일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또한 수많은 민간인들..

설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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