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우리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

비전의 사람 2024. 12. 7. 20:58

우리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43: 7)

 

인생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주님은 “... 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0: 10) 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신 생명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목적을 완성해 가는 삶은 가치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참된 삶을 살기보다는 존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단지 먹고 즐기는 것 이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생존하기 위해서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목적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왜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있는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인간을 지으셨고,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지으셨나요?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영광을 구하도록 지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43: 7)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인생이 될 때에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목적을 성취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그 비밀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통하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발견하기 위하여 세 가지 중요한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라(kingdom), 능력 (power) 과 영광 (glory)입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인생의 목적을 성취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니다. (Live in God's Kingdom.)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 (1: 13).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어두움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가 어두움의 나라에서 살아갈 때는 나라의 왕이 사탄이었습니다. 에베소서 기자는 이러한 삶에 대하여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2: 2). 어두움의 나라는 사탄이 왕이 되어 다스리고 있으며, 사람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나라와 삶이 그 나라의 특징인 것입니다. 그러나, 긍휼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가지만,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인생의 성취를 위해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고, 그 나라를 살아갈 때에 우리는 참된 기쁨과 행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이 왕 으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왕으로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을 삶에서 최우선으로 인정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 33)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며 그 백성을 인도하십니다. 그 백성을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그 백성을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간다면, 그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분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 분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최고의 왕으로 모시고 경배하는 삶이 가장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원리가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첫째로 모시고 그 분의 나라를 살아갈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나라에서 그 분을 첫 번째로 인정하는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먼저, 재정의 영역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질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증거는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물질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을 삶에서 축복의 근원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 시간의 영역입니다. 삶의 시간에서 하나님을 첫 번째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일주일의 첫날인 주일에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간에서 한 시간을 따로 내어 기도와 말씀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소중한 삶의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결정의 첫 번째 요소는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결정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셋째, 관계의 영역입니다.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하나님을 섬기는 공동체로 세워야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관계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넷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하려고 합니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형편을 아시고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Live by God's Power.)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전 4: 20)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면서 그 분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큰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33: 3).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을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81: 10). 진정한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기대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축복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회를 크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큰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3: 20).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고 그 분을 기대할 때에, 우리의 삶에서 큰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5: 16). 하나님은 의인이 기도할 때에 역사하십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에 교회가 모여서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교회에 은혜를 주시고 베드로를 구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의 순종을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을 통하여 승리한 삶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열방의 아비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그 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 성은 칼이나 창으로 무너진 것이 아니라, 믿음의 백성들이 순종하여 일곱 번 돌고 함성을 지를 때에 무너졌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순종할 때에 요단강에서 문둥병이 치유되는 능력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포기하지 않는 삶을 통해서입니다.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1: 3).

 

우리가 포기하면 하나님이 돕고 싶어도 도울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포기하는 경우는 낙심될 때입니다. 우리가 낙심되면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포기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의지하여 한 걸음씩 나아가면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분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온전히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하셨습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우리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 분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승리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Live for His Glory.)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14; 8)

 

인생의 완성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삶입니다. 왜 사람들이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아갑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잘못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나, 물질, 인기, 명예를 위해서 살아갈 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나요?

 

첫째, 우리가 사랑을 나눌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15: 7).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교회가 서로 사랑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 분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분열과 다툼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용서하고 용납함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하게 미소짓고 인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지체뿐만 아니라, 이웃과 원수 까지라도 사랑을 베풀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은사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 4: 10-11).

 

하나님은 우리를 여러 모양으로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셔서 다른 민족에게 축복이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를 축복하셔서 교회와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교회를 위해서 섬길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찬무의 은사를 가진 자매들이 워십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에 큰 복이 되는 것입니다. 찬양과 악기의 달란트를 가진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꽃꽂이나 주방 사역으로도 섬길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주신 은사나 달란트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사용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더욱 풍성함으로 채워주십니다.

 

셋째,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주님으로부 터 기쁜 소식을 듣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큰 기쁨이 살아났습니다. 그녀는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고, 주님께로 마을 사람들을 인도하는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의 능력을 나눌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넷째, 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 뿐만 아니라, 교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함께 말씀을 배우고, 소그룹 공동체에 함께 함으로 삶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는 영원히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보존해 주십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교회는 휴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거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나요?

 

1)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주님을 영접할 때에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그 분의 생명이 내 안에 거하게 됨으로 새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 침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다면, 침례에 순종하여 교회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침례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 그리고 부활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침례에 순종함으로 그 분의 죽으심에 동참하여 옛 사람이 죽고 새생명으로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양육과 훈련을 통하여 주님의 제자로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양육반과 제자 대학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주님의 제자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은 가치있는 삶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완성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며, 그 분의 능력 안에서,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분과 함께 하는 소중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