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비전의 사람 2018. 3.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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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열상 1:1-10).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 이을 예비하니.” (열상 1:5).

 

다윗 왕이 늙어서 죽음을 앞둔 상황에 후계자가 정해지지 않는 상황을 만납니다. 이때 기회를 타서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왕이 되려고 군사를 모읍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 내가 왕이 되리라.’ 고 고백합니다. 왕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다윗 왕이 세워야 합니다. 스스로 높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잃어버린 교만입니다.

 

반역을 한 아도나야를 요압 장군과 제사장 아비아들이 따르게 되지만, 제사장 사독과 브나야와 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나야와 같이 하지 아니합니다. 이때 자신의 왕을 선택한 사람들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아도니야를 따랐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의 뜻을 기다렸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솔로몬과 함께 하며 쓰임받게 됩니다. 날마다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겸손하며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하는 지혜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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