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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

참된 부요함은 믿음에 있습니다 (시편 49편)

참된 부요함은 믿음에 있습니다 (시편 49편)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시 49:6-8).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의지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바위를 등반하는 climer 는 손 끝과 발 끝에 닿는 바위의 조그마한 틈에 의지하여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높은 바위를 오릅니다. 자칫 의지했던 바위의 틈이 부서지기라도 하면 몸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위험을 만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선 이 땅이 견고하게 집과 삶의 터전을 지탱해주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아니면 ..

시편 2024.04.13

주 안에서 하나됨이 주는 은혜 (시편 133편)

주 안에서 하나됨이 주는 은혜 (시편 133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을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 편). 시편 133편은 우리에게 친숙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한다는 의미는 영어로 ‘dwell in unity’로서 ‘연합하여 거주한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dwell in unity’의 의미지는 군대에서 군인들이 같은 군복을 입고, 같은 군가를 부르며, 같이 훈련하는 가운데 군인으로서의 동질감과 전우애를 키워..

시편 2024.04.06

고통의 십자가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 (시편 22편)

고통의 십자가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 (시편 22편)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편 22:1). 고통의 순간을 표현할 때에 우리에게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눈물, 전쟁이나 지진과 같은 재난을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에 대한 가장 알려진 이미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인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예수님 당시에 로마 시민에게는 십자가형벌이 너무나 잔인하고 고통스럽기에 로마 시민에게는 내리지 않는 형벌이었습니다. 시편 22편은 다윗이 기록한 시입니다. 그 시편에는 자신의 경험하는 고통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언적인 시인 것입..

시편 2024.03.23

지혜로운 인생이 되는 비결 (시편 90편)

지혜로운 인생이 되는 비결 (시편 90편)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 90:12). 시편 90편의 저자는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의 지경까지 40년간 인도해낸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모세는 누구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아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지난 40년간 애굽의 궁정에서 왕자로 성장하며 애굽의 탁월한 지식과 지혜를 배운 자였습니다. 그리고 40년은 미디안의 광야에서 도망자로 지내며 덧없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풀과 같이 모든 영광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인생을 묵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

시편 2024.03.16

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시편 84편)

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시편 84편)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4-5).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시편 84편은 하나님이 거처로 삼으신 성전을 향하여 순례의 길을 가는 순례자의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일년에 세차레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해야 했습니다.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출 23:17). 그들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시기는 유월절과 칠칠절, 그리고 장막절이었습니다. 이때는 이..

시편 2024.03.02

복있는 자가 누리는 행복(시편 1편)

복있는 자가 누리는 행복(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복 있는 자를 생각할 때에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는가요?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가의 아들인 금수저로 태어나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운영하는 이재용 삼성 그룹 부회장을 떠오르는가요? 아니면 한국 축구에서 가장 공헌을 많이 하고 존경받는 손흥민 선수를 생각하시나요? 또는 정치에서 최고의 권력의 자리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생각하는지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복있는 자가 누리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

시편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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