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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 88

마태복음 강해(93) - 지상 사명에 순종하라(마 28:11-20).

마태복음 강해(93) - 지상 사명에 순종하라(마 28:11-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에 현장에는 두 그룹이 있었습니다. 한 그룹은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있었고, 다른 그룹은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이 그녀들을 향하여 ‘평안하뇨’라고 안부하시자, 여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마태복음 강해 2022.03.05

마태복음 강해(92)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마 28:1-10).

마태복음 강해(92)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마 28:1-10).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 28:6). 마태복음 28장의 마지막 장에 이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가장 위대한 장명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가 믿는 믿음의 근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믿음의 주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증되셨다고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증..

마태복음 강해 2021.12.23

마태복음 강해(91) -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가 주는 교훈(마 27:57-66)

마태복음 강해(91) -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가 주는 교훈(마 27:57-66)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마 27:58).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은 인간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에는 십자가에서 고난과 죽음이후에 사흘 만에 부활하신 사건이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사이에 일어난 장사됨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주제 설교를 하면 다루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그러나 강해 설교를 통해서 성경의 모든 본문을 섭렵하며 가르치고 설교하면서 오늘의 주제를 다룰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마태복음 강해 2021.12.18

마태복음 강해(90) - 십자가가 가져오는 구원의 은혜(마 27:45-56).

마태복음 강해(90) - 십자가가 가져오는 구원의 은혜(마 27:45-56).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는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45-46).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는 십자가의 메시지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마태복음 강해 2021.12.11

마태복음 강해(89) - 그리스도의 고난(마 27:27-44).

마태복음 강해(89) - 그리스도의 고난(마 27:27-44).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마 27:27-28). 예수 그리스도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그러나 그 분은 이 세상에 태어나실 때부터 사탄의 집요한 공격으로 큰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시자 헤롯 대왕이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어 두살 미만의 모든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명을 내렸습니다. 주님께서는 헤롯의 학살을 피하여 애굽으로 피신하셔야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사역을 시작하시며 광야에서 금식하실 때에 사탄의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사역이 진행되면서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절벽으로 밀어 죽이려고 ..

마태복음 강해 2021.10.30

마태복음 강해(88) - 빌라도의 불의한 판결(마 27:11-26).

마태복음 강해(88) - 빌라도의 불의한 판결(마 27:11-26).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마 27:11). 예수님의 재판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붙잡혀 오신 후에 여러 번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안나스에게 끌려 가신 후에 가야바와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밤에 재판한 것이 불법이었기에 적어도 공정한 재판을 했다는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새벽 5시에 다시 산페드린 공회의 재판을 했습니다. 그들이 사형을 내리기로 결정한 죄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보내어 로마식 처형법인 십자가의 형벌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빌라도에게..

마태복음 강해 2021.10.23

마태복음 강해(87) - 베드로와 가룟 유다의 배신(마 26:69-27:10).

마태복음 강해(87) - 베드로와 가룟 유다의 배신(마 26:69-27:10).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 26:75). 성경에는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믿음의 사람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섬기던 주를 배신하고 파멸에 이르는 사람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시는지요? 우리가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께 충성스러운 제자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어려운 상황에 이르자 믿음을 배반하고 주님을 떠나는 자의 삶을 사기를 원하시는가요? 우리 중 누구도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폴리캅은 A.D. 80년에 태어나 165년에 순교..

마태복음 강해 2021.10.16

마태복음 강해(86) - 불의한 세상에서 지키는 믿음(마 26:57-68).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마 26:57).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들에 의하여 잡혀 가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을 잡으러 왔던 사람들은로마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직 대제사장인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안나스는 전직 대제사장으로서 현직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습니다.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하속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요 18:13). 무리들이 예수님을 먼저 안나스의 집으로 끌고 간 것은 안나스가 배후에서 예수님을 죽이는 음모를 꾸몄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안나스는 예수님을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에..

마태복음 강해 2021.10.02

마태복음 강해(85) - 주님을 배반하지 말아야 합니다(마 26:47-56).

마태복음 강해(85) - 주님을 배반하지 말아야 합니다(마 26:47-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마 26:56).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에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마 26:46)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가룟 유댜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보낸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에서 예수님과 친밀했던 제자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실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 했던 가룟 유다부터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맹세했던 제자들이 주님을 배신하거나 버리고 도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예..

마태복음 강해 2021.09.25

마태복음 강해(84) -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마 26:36-46).

마태복음 강해(84) - 겟세마네에서의 기도(마 26:36-4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마 26:36). 기도는 믿음의 자녀들이 아버지께 나아가 소통하는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하나님과의 교제라고도 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호흡이라고도 합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함으로 응답받는 축복을 누리곤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건을 몇 시간 앞두시고 심적으로 큰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마치신 후에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마음에는 앞으로 다가올 십자가의 고난과 사망의 고통을 맞이해야 하는 부담감이 너무나 크게..

마태복음 강해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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