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느 4:14). 유다의 대적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건되고 퇴락한 곳이 보수되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심히 분노하였습니다. 그들은 산발랏과 도비야 그리고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었습니다. 산발랏은 사마리아의 총독으로서 북쪽으로부터 위협했고, 도비야는 암몬 사람으로서 서쪽으로부터 위협했으며, 아라비아 사람들은 남쪽, 아스돗 사람은 블레셋 사람으로 서쪽으로부터 위협을 했습니다. 즉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은 사방으로 위협과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같은 대적은 성을 공격해서 살육하여 역사를 그치게 한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곤경에 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