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강해(최종회) - 사도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엡 6:21-24).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군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엡 6:21). 오늘은 에베소서 강해 마지막 부분을 강해함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에베소서가 강조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강조한다면, 에베소서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를 바울의 옥중서신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이 서신서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옥중서신에는 빌립보서,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된 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