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형

성서의 땅(1) - 가이사랴

비전의 사람 2020. 5.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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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 순례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이 가이사랴입니다. 헤롯 대왕이 로마 황제의 환심을 얻기 위해 해안도시를 건축하고 로마 황제의 이름을 따라 가이사랴 라고 지었습니다. 사도바울 당시의 가이사랴에는 로마 총독부가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베드로가 가이사랴의 백부장에게 복음을 전한 곳이고,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이후에 로마로 가기 전에 이곳에서 2년간 감금되었던 곳입니다.

 

 

가이사랴 유적지로서 로마 시대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자로서 적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성 주위에 수로를 만들어 방어했습니다. 로마 시대에 건축된 해자입니다. 
로마 시대의 해자입니다. 

 

헤롯 시대에 건축된 극장입니다. 
헤롯 시대에 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원형 경기장입니다. 

 

헤롯 대왕이 건설한 수로로서 갈멜산에서부터 물을 끌어오는 수로였습니다. 이 수로를 통하여 가이사랴에 물을 공급하여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사랴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서 샤론평야 북부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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