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시리즈(1) -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거기 앉아 지키더라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마 27:35-37). 이 세상에서 십자가는 기도교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십자가가 세워진 건물은 교회로 간주되고 있으며, 십자가와 같은 목걸이나 장신구는 때로는 신앙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자칭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수가 없는 것처럼, 십자가를 기독교의 상징으로 여기는 자들이 모두가 그 의미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십자가의 목걸이나 옷에 모양을 내는 자들이 십자가의 의미에 대하여는 무지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 십자가군들이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