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

로마서의 길(구원 상담법)

비전의 사람 2020. 10.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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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의 길(구원 상담법)

 

인생에 대한 세 가지의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둘째,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셋째, 우리의 인생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당신은 세 가지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답변을 하실 수가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인생의 세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왔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로 이 땅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영을 불어넣으셔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기에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분리된 사망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죄인들과는 함께 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무가치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죽은 자와 같이 사망의 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하고 소유했더라도, 인생은 안개와 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는 영원한 나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번째 질문은 인생의 궁극적인 종착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요? 우리의 인생은 영원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향하는 영원한 나라는 두 나라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영원한 하늘나라인 천국입니다. 두번째는 사탄이 뜨거운 불못에서 고통당하는 지옥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유황불이 타는 지옥에서 영원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구원이란 우리가 죄의 형벌을 피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의 형벌은 사망이지만, 구원을 받음으로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요한복음 316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길을 한 구절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드리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당신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셨는지요?”,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 용서를 받아 의롭게 되었는가요?” 만일 당신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확신한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근거로 그러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까?

 

저는 오늘 당신에게 죄의 형벌인 지옥에 가지 않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에 가는 길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듣고자 하신다면 제가 전하는 복음을 잘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복음은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1.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3:10).

 

왜 사람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요?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죄를 범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3:10).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 사람도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가 없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하시는지요?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아담이 죄를 범하여 세상에 죄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유는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의 열매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의 모든 과실을 먹을 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은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만일 아담이 선악과의 열매를 먹으면 불순종의 결과로 사망에 이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2:17).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의 실과를 먹자 사망이 찾아왔습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범하자, 하나님과 영적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사망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살아가는 사람은 육체적인 죽음에 이르고, 결국에는 둘째 사망인 지옥에 떨어집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셨는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범하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를 내리십니다. 사람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거절하고 자신들의 우상들을 만들어 숭배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1:23). 이는 사람들이 피조물을 조물주이신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삶에서도 서로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범하는 죄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1:29-32).

 

우리는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죄를 범하기도 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어서 불의를 행하고 탐욕을 품거나, 시기와 분쟁과 비방하는 것으로 죄를 범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을 거역하기도 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교만으로 자신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죄를 범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특히 우리는 입으로 죄를 범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고 혀로는 속이며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어서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다고 했습니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3:13-14). 우리가 아무리 자신의 죄를 숨기려 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을 아시기에 우리의 작은 허물까지도 찾아내셔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한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요일 1:10). 이는 우리의 죄를 숨기려는 것은 하나님의 진실된 말씀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323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를 범한 죄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분명히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구원받아야 할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2. 성경은 죄의 결과는 사망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로마서 118절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1:1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이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하여 진노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죄를 의식하며 범하는 존재는 사람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본능에 의하여 행동하지만, 어느 누구도 사자나 코끼리가 죄를 범한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동물이 신적인 존재를 의식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사람은 신적인 존재를 느끼고 제사나 예배를 통해서 신을 숭배합니다. 사람들은 죄의식을 느끼기에 신으로부터 죄를 용서받고자 하며, 더 큰 힘을 가진 신으로부터 복을 받아 농사가 잘 되고 자녀가 잘 되기를 기도하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민족이나 부족들은 자신들의 신을 두어 그 신에게 복종하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신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가요? 그 이유는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로 만들어졌고, 그 분의 영을 받아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범함으로 인하여 관계가 단절되었고 어두운 사망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59:2). 죄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인 사망을 가져옵니다.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 스스로의 힘으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자신이 숭배할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섬기는 우상은 금이나 은으로 만들었기에 그 안에는 생명도 없는 단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이나 위로를 스스로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죄는 사망에 이르는 큰 재앙과도 같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죽음의 문을 통과하기 때문에,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망은 죄의 결과로 찾아온다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사람이 죄를 범한 대가는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에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적인 죽음을 사망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적인 사망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분리입니다. 사람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영적으로 분리되어 살아가는 것이 사망입니다. 그리고 사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두 번째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두 번째 사망은 사람이 죽고 난 이후에 치루어야 할 죄의 대가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사람들은 자신들이 한번은 죽는 것은 알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며 살아갑니다. 사람이 죽고 난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서 죄에 대한 심판을 받는 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둘째 사망은 죄 가운데 죽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둘째 사망인 지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20:14-15).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리하여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못에 떨어져 영원한 형벌의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둘째 사망에 참여하는 자에 대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하나님께서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살인자들과 같은 죄인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영원한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셨는지요? 지금 죽어도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요?

 

3. 성경은 우리의 노력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우리는 죄의 권세 아래서 살아가기에 죄의 힘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과 노력으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가려는 부단한 노력을 시도했습니다. 그 최초의 노력이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수치를 가리려고 한 것입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3:7). 아담과 하와가 만든 무화과나무 잎으로는 자신들의 수치를 가리울 수가 없었습니다.

 

무화과 잎을 만든 시도와 같이 사람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시도는 종교 생활입니다. 종교는 종교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인간의 노력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죄의 다스림을 받으며 스스로의 신을 만들어 하나님을 대체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체하여 만든 피조물의 형상을 숭배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로마서는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1:25)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해와 달과 별들을 숭배하거나 동물들이나 곤충들 까지도 자신의 신으로 숭배해 왔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영적으로 어두워져 행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아무리 종교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한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보다 더 큰 존재를 의지하여 구원을 받고자 하지만, 근본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알지 못한다면 구원을 받지 못하고 형벌 아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시도를 한다 할지라도 완전히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로마서는 분명하게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3:20). 율법은 거울과 같아서 우리의 허물을 비쳐줄 뿐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의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도리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정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받으려는 노력은 헛되어 아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어떠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을 육체는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조차도 율법이나 할례를 지킴으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4:2).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으로 순종한 자라도 의로운 행위로 구원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죄인이 되었습니다. 아담 안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사망이 왕노릇하기에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 의롭게 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가요?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대신 죽으셨음을 가르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의 과실을 먹는 죄를 범하자 사망의 심판이 찾아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습니다(3:15). 인간의 구원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하여 아들을 보내셔서 죄의 짐을 대신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망아래 있는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셔서 죄의 값을 치루시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증거로 아담을 위하여 무화과 나무 잎 대신에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가죽옷을 입음으로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수치를 가리울 수가 있었습니다. 가죽옷을 위해서 짐승이 피를 흘려 죽어야 했는데, 이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피흘려 죽으실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린양이나 황소를 제물로 드린 후에야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16:11).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의 화평을 위해서 송아지나 수양의 제물을 드려 죄를 용서받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희생하는 염소나 송아지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했습니다. 구약에서는 사람들이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 제물의 피를 드리는 믿음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의 죄의 짐을 지시고 죽으시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예언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53:5-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창에 찔리시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그 분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아서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죄악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은 의롭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결코 자신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4:7-8)라고 했습니다. 불법의 죄가 용서받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범한 죄를 용서하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우리의 죄의 형벌을 그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내리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라고 했습니다. 구속이란 값을 주고 사는 것입니다. 이는 고대 시대에 시장에 있는 노예를 값을 치루고 사서 자유하게 하듯이, 하나님께서 죄의 노예로 살아가던 우리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서 자유하는 자녀로 삼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께서는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6:9).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더 이상 사망이 주장하지 못하게 되었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5.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영생을 얻음을 가르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그의 자녀로 살아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길과 진리되시며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얻을 있는 이름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2). 우리가 구원을 얻는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죄를 대신 지고가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 되심을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9-10).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주가 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주는 하나님에 대한 호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구원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3:28). 우리기 의롭데 하심을 얻어 구원을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즉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영생의 선물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2:8-9).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행위의 노력으로 얻는 대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주신 구원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한 일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있다고 증거합니다. 즉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1-13).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선행이나 종교생활의 노력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오늘 당신은 예수님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이후에 예수님을 믿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들은 복음의 내용을 요약합니다. 첫째,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둘째, 우리의 죄는 사망에 이르고 둘째 사망인 지옥의 형벌에 떨어지게 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넷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의롭게 되어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시면 구원받기를 기다리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3:20). 예수님은 우리가 자신의 죄인됨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시면 우리에게 오셔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을 주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며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1:18).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 모두 씻겨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천국에 입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기를 원하십니까? 만일 자신의 죄인됨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자 하신다면 이렇게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제가 오늘 말씀을 듣고 죄인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하나님을 떠나 죄인으로 살아온 삶을 회개합니다. 이시간 저는 저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구주로 마음에 영접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모두 담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이 시간 저의 마음에 찾아오셔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심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셨다면 당신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오셔서 당신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이 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음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확신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5. 성경은 우리가 영원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10:28).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은 자는 영원히 멸망하거나 주님의 손에서 빼앗기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10:28).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영생을 주셨기에,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즉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을 때에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는 새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일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기에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겼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어 살아가는 새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 가장 복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주되신 예수님께 영광돌리는 새생명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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