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사역자의 의식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5).

 

우리가 품어야 할 사역의 열정은 무엇인가?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부르심은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종으로서 품어야 할 열정에 대하여 함께 나누어보자.

 

1. 기본에 충실하라.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4).

 

사역자는 따르는 양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범사에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생활, 전도와 섬김에 있어서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거룩한 열정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고난이 있어도 견디며 하나님 앞에서 책임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도전의식을 가져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 14:12).

 

우리는 자신의 안전지대를 과감하게 뛰어넘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으로 자신의 한계와 지경을 넘어 사역의 진보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 1-2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역의 틀을 깨고 자신을 변화하여 사역의 진보를 향하여 도전해야 한다. 도전하는 자가 성취하는 것이며, 달려가는 자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다.

 

3. 구체적인 목표를 가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것 같이 아니하여.” (고전 9:26).

 

우리의 사역은 방향없이 달려가는 것이나, 허공을 향하여 치는 싸움이 아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하고 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사역의 열매를 얻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얻기를 원하는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역자는 성장을 통하여 배가하는 비전을 품어야 하며, 구체적으로 얼마나 전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올해 개인적으로 몇 명을 전도하여 정착시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보라. 그리고, 전도를 언제하며,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계획이 나오며, 이러한 계획에 기초하여 실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4. 책임 의식을 소유하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행 20:28).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사역자는 교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세워가야 한다. 무엇이 교회를 세우는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더불어 희생과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 사역과 영혼 구령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사역해야 하는 것이다.

 

5. 공동체 의식을 소유하라.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 12:5).

 

리더는 성숙한 사역자이다. 사역자는 자신이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와 함께 공감하며 비전을 제시하며 이끌어가는 사역이 필요한 것이다. 사역의 현장에서도 개인을 성장시켜 팀을 만들고,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