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비전의 사람 2012. 2. 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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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딤후 2:1-2).

 

1. 소명 - 교사로서의 부르심을 확신하라.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딤전 1:12).

 

자신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동하도록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소명을 확신하기 위한 세 가지의 점검 사항은 무엇인가?

 

1) 구원의 확신 -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얻은 확신이 있는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교사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은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나요?

 

2) 가치의 확신 -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는 소중한 가치를 알고 있는가?

“...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 12:3).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는 삶은 영원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책임지고 인도하는 것은 소중한 것에 자신의 삶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3) 부르심의 확신 - 하나님이 나를 구별하여 교사로 세우셨음을 확신하는가?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딤후 1:11).

 

하나님은 우리를 구별하여 복음을 위한 교사로 세워주셨다. 이 직분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자신의 사명에 대한 철저한 확신을 가지고 주님과 교회를 섬기고 있는가?

 

2. 준비 - 탁월한 교사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딤후 2:21).

 

교사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준비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준비된 교사가 성공적인 사역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얻게 되는 것이다.

 

1) 성별된 삶 - 세상과 구별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딤후 2:21).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이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 영적인 리더인 것이다. 우리의 성별은 성령의 사람으로서 당연한 삶의 모습인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 -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19).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을 인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전에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하여 영혼이 구원받게 해야 한다.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블 교사는 디엘 무디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하였다. 디엘 무디는 구원받은 후에 복음의 열정으로 백만명의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했던 것이다.

 

3) 영적리더를 따르는 자 - 영적리더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교사는 교회의 일꾼이다. 일꾼은 교회를 세우는 자이다. 교회의 일꾼은 담임목사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을 품고, 같은 비전을 가지고 섬기는 자이다. 교사는 담임목사를 도와서 함께 교회를 세우는 자인 것이다. 다른 마음을 가지고 섬기는 자는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이다.

 

4) 소통할 수 있는 자 -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며 주님을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고전 9:22).

 

교사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 겸손하여 자신을 낮추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을 낮추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와 소통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십자가의 죽임을 당하셨다. 그 분은 우리와 같은 몸을 입으셨고 우리와 대화를 하셨고,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사도바울은 율법에 대하여 자유했지만,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 있게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고자 함이었다.

 

교사는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 소통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의 말씀의 씨앗을 심어야 하는 것이다.

 

3. 헌신 - 교사는 탁월한 헌신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고전 4:1).

 

십가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는 것이다. no cross no crown. 희생이 없이는 열매가 없는 것이다. 선수의 피와 땀의 희생이 경기장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얻는 것이며, 농부의 희생이 가을의 추수를 얻게 되는 것이다.

사역은 농사와도 같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농사와 같이, 사역도 영혼들에 대한 많은 노고의 수고가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의 탁월한 희생과 헌신으로 영혼들이 구원받게 되며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요구되는 헌신은 무엇인가?

 

1) 영적인 삶에 헌신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성소로 나아가야 하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은 기도와 말씀의 삶인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영적인 충만을 얻는 삶은 능력있는 삶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는 성령충만의 비밀인 것이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은 우리를 더욱 능력있는 삶이 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는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2) 복음 전도의 삶을 결단해야 한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성공적인 복음전도의 비결은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것이다. 시간을 정하여 매주 복음을 전하는 삶은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인도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해몬드 교회는 매주 토요일에 복음 전도의 삶을 살고 있다. 랭캐스터 교회도 매주 토요일이면 복음 전도를 통하여 영혼들을 찾아 다닌다.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3) 결석자를 심방하며 돌본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살전 2:8).

 

교사는 영혼들을 사랑하며 돌보는 자이다. 이는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사랑으로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소중함을 인식하며,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영혼을 책임지며 돌보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결석자는 꼭 그 주에 심방하여 돌아보며 말씀과 기도로 세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4) 리더와 교회의 비전에 헌신해야 한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롬 16:3-4).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의 구별하여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세운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가 교회의 권위에 의하여 영적인 리더에 의하여 세워지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은 충성심(loyal)이다. 리더와 교회에 대한 충성심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였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을만큼 충성스러운 일꾼이었다. 그들은 아마도 사도 바울의 사역을 돕기 위하여 목숨의 위협을 받아가면서 헌신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소중하다. 특히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시는 주의 종은 소중한 분들이신 것이다. 이러한 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중하며 마음을 함께하고 충성을 다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가지고 교회를 세워갈 때에 하나님의 교회는 부흥을 경험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담임목사님께 충성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교회의 비전이 자신의 비전이 되어 함께 달려가고 있는가?

 

5) 종의 자세를 가지고 섬겨야 한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7-8).

 

하나님의 사람은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이 종으로 오셔서 우리를 섬기신 것 처럼, 우리도 종이 되어 서로를 섬겨야 한다. 교사는 주관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종의 모습으로 섬길 때에 사람들이 세워지게 된다.

종은 쓰임받을 때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기뻐하게 된다. 쓰임받는 것은 자신이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을 섬기는 본이 되고, 교회의 필요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철저히 자신을 낮추어 섬기는 종의 삶을 살게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시게 된다. 불평하는 종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며 늘 섬기는 자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종의 모습으로 서로를 섬길 때에 주님의 영광이 교회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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