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

효과적인 전도의 8가지 원리

비전의 사람 2011. 7. 12. 18:4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 15).

우리의 구령사역은 사역의 핵심이다. 구령사역이 소중하지만, 사역의 현장에서는 항상 뒤로 밀려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다. 시대가 전도하기가 어려운 시대이지만, 우리는 강하고 담대하게 구령의 사역에 전념해야 한다.

1. 전도의 동기를 발견하라.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 4:19).

‘우리가 왜 전도해야 하는가?’ 에 대한 동기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강력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사람이 운동을 시작하기 시작하는 것은 자신이 운동해야 할 동기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건강에 위험이 찾아오면 운동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전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십자가의 은혜를 알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은혜가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우리는 전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소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 전하는 사명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전도함으로 교회가 부흥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성장하는 침례교회의 특징은 전도중심의 교회라는 것이다. 전도없이는 교회의 성장은 불가능하다.

2.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성공적인 전도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는데서 시작한다. 잭 하일스 목사님은 신년에 구체적인 구령의 목표를 정하여 발표하셨다. 그 분은 만 명의 영혼에게 침례를 베푸는 목표를 정하였고, 교회는 그 비전에 따라서 함께 움직였다.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교회가 비전과 목표를 향하여 함께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다면 사역의 열정이 약해지고, 목표가 없으면 달려가야 할 길에서 걸어가며 눕게 되는 것이다.

디엘 무디는 매일 한 명의 영혼에게 구령하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그는 매일 구령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우리도 구령자로서 매일, 매주 그리고 매달 구령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리고, 전도해야 할 전도대상자를 정하여 수첩에 기록하여 기도하며 만나고, 주님께로 인도해야 하는 것이다.

3. 전도해야 할 시간을 확보하라.
구체적인 목표가 나왔다면 언제 전도사역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언제 구령사역을 하며, 관계 전도를 위해서 시간을 얼마나 헌신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주일 오전에 시간을 정하여 헌신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간다. 이와같이 우리의 전도도 시간을 정하여 세상으로 나가는 시간을 확보해야 효율적인 전도 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몬드 교회는 토요일 하루를 구령과 전도 사역에 헌신한다. 주중에도 다양한 구령의 시간을 통하여 전도 사역을 하며, 그 열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4. 전도하는 팀을 이루어야 한다.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눅 10:1).

전도는 팀을 이루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혼자하게 되면 오래가지 못하고 지치게 되지만, 팀을 이루게 되면 지속적으로 상호책임감을 가지고 사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복음의 사역에서 팀을 이루면 영적 전쟁에서 더욱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전도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전도는 열정으로 시작하였다가 쉽게 포기하기 쉽다. 신년에는 구령의 열정을 품었다가 점점 열정이 사라지게 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중간에 전도 사역을 포기하는 이유는 어려움 앞에 좌절하거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때문이다. 전도는 세상에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교회의 모임은 평안하고 힘이 된다. 전도는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하고, 새로운 집을 찾아가야 하며, 한없는 인내로써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셨다.

6. 전도된 영혼을 책임을 지고 돌보아야 한다.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살전 2:7).

전도한 영혼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머니와 같은 사랑이 필요하다. 새로운 영혼을 가장 잘 돌볼수 있는 사람은 전도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 잘 정착되도록 전도자는 책임을 지고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7. 전도팀에 헌신하여 함께 사역한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딤후 2:3).

효과적인 전도팀을 만들기 위하여 무디의 열정을 본받아, 무디전도클럽을 조직하고자 한다. 디엘 무디는 매일 구령하였고, 평생에 100 만명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였다. 이와같은 열정을 본받기 위하여 무디전도클럽을 조직하여, 일주일에 4시간을 헌신하여 전도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목표는 일주일에 두명이며 일년에 100 명의 영혼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면, 10년에 1000 명의 영혼을 구령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함께 전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자 한다. 무디 전도팀에 헌신하여 함께 4시간을 전도에 헌신하여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적을 이루도록 하자.

8. 기도의 삶으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간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성령이 사역의 주체이시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구원의 역사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의 일군으로서 쓰임받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리한 삶을 살아갈 때에 더욱 능력있는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