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탐구

성경으로의 여행(6) - 아브라함의 부르심

비전의 사람 2019. 4.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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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의 여행(6) - 아브라함의 부르심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2:1).

 

창세기 1-11장은 인간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홍수와 바벨탑 사건의 약 2,000 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12장부터 50장 까지는 약 350년 간의 족장 시대를 기록한다. 이 시대의 중요한 족장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며 욥이다. 창세기 1-11장의 창조 시대에서는 온 땅을 다루시지만, 족장 시대에서는 한 사람을 부르셔서 한 민족을 형성해 가는 것을 보여주신다. 이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순종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하여 위대한 역사를 성취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지으셔서 사람의 조상이 되게 하셨고,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를 세우시며, 그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가 나실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가 나실 것에 대한 약속을 성취하실 것이다.

 

창세기 1127-32절에서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를 소개한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게 된다. 그리고, 하란은 갈대아 우르에서 죽고, 데라가 아브람과 사래, 그리고 롯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한다. 그러나, 하란에 이르러 그곳에서 죽었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11:31-32). 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람과 함께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을 향해서 나아갔다. 스데반은 설교를 하면서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포다미아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포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하나님이 옮기셨느니라.” (7:2-4). 아브라함은 데라가 하란에서 죽은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다. 아브라함이 하란을 출발하여 가나안으로 향하던 때는 그의 나이 75세였고 기원전 2092년이다. 족장들이 가나안에 거한 시기는 215년이다. 그리고, 출애굽은 애굽에서 430년간 체류한 1447년에 이루어지고, 출애굽 이후 480년이 지난 후인 967년에 솔로몬의 성전이 건축된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백 팔십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열상 6:1). ,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족장 시대는 기원전 21세기부터 19세기 사이이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갈대아 우르는 유브라데 강 하구에 있었고, 윌밍턴 교수에 의하면 에덴 동산에서 20 km 떨어진 곳이었다고 한다. 아브라함이 출생하기 전에 우르는 세상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였고 우상을 숭배하는 도시였다. 아브라함 때에 우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구라트라는 바벨탑을 본뜬 신전탑이었다. 이 신전에서는 난나르라는 달의 신과 그의 아내인 닌갈을 숭배하였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서 아브라함의 아비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우상을 숭배하였다고 했다. “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전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24:2-3). 아브라함의 아버지인 데라는 강 저편에서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있었다. 하란은 갈대아 우르에서 960 km 떨어진 도시로서 다메섹과 애굽을 연결하는 전략적인 도시였으며, 우르와 같이 달의 신을 숭배하였다. 데라가 하란에서 죽자 아브라함은 우르로 돌아갈 것인가 가나안으로 갈 것인가 결정해야 할 상황을 만났을 것이다. 이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라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2: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을 주셨다.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더불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

 

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셨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1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구약 성경에 흐르는 중심이 된다.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자손들로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인하여 세워진 민족이기 때문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12:2-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12:2). 아브라함이 75세가 되도록 자녀가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로 인하여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하셨다. 이는 창조의 때에 인류에게 주신 복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인데, 그 축복을 아브라함을 통하여 다시 주신 것이다. 그리고, 창세기 17장을 통하여 아브라함의 후손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셨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17:7). 하나님의 약속은 이삭을 통하여 성취되면서 애굽에서 나올 때는 장정만 육십만으로서 이백만명의 큰 민족으로 세워지게 되었다. 둘째, 아브라함은 땅을 얻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12:7).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거하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은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 땅의 지경을 구체화하셨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5:18).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유브라데까지 주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성취되고 다윗의 때에 성취되었다. 셋째, 아브라함의 후손에서 메시야가 나실 것이다.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12:2).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인 메시야가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나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 세상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12:3). 땅의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함께하실 것에 대한 약속을 주셨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 (12:3).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특별한 복을 주셨다. 이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시지만,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성취되었다. 애굽의 바로가 아브라함의 아내를 취하려고 하자, 하나님이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셨다. 그리고, 그랄의 아비멜렉이 사라를 아내로 취하려하자 하나님이 그를 죽이시겠다고 하시며 그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다. 그러자, 아비멜렉이 사라를 다시 돌려보내고 아브라함이 기도하며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셨다. 창세기 30장에서는 라반이 라합으로 인하여 복을 내리셨음을 기록하고 있고, 보디발은 요셉으로 인하여 복을 누리게 된다. 특히 애굽의 바로는 요셉으로 인하여 큰 복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가 통치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함으로 인하여 재앙을 당하고 장자가 죽는 심판을 받는다. 에스더에서는 하만이 히브리 민족을 죽이려고 악한 마음을 품지만,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만든 장대에 자신이 매달리고 유대인들을 핍박하는 자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시며, 그 분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영원한 말씀이다.

 

2. 아브라함의 순종은 은혜의 삶으로 인도한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12:4).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심을 받았지만 데라와 함께 하란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는 그의 순종이 온전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갈대아 우르와 하란은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이 발달한 도시로서 경제적으로 번영했다. 어쩌면 데라는 더 이상 가나안으로 가지 못하고 주저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육체적으로 힘들어 더 이상 이주할 체력이 허용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나님은 데라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셨다. 결국 아브라함은 안주하던 곳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여 나아간다. 성경은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12:4) 라고 했다. 아브라함은 사래와 롯을 데리고 하란에서 모은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든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12:5).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에 아내 사래와 조카 롯만을 데리고 온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하란에서 이미 거부가 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아브라함은 양이나 염소 떼를 돌보는 유목민 정도가 아니라, 당시의 왕들과 교역을 할 정도로 큰 대상이 되어 있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가축을 돌보기 위해 필요한 318명의 사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바로를 만나고 그랄왕인 아비멜렉을 만나며, 후에 아브라함은 롯을 구하기 위하여 시날왕 아므라벨 등과 싸워 이기게 된다. 소돔왕과 고모라왕 등 다섯 왕들이 패배했지만, 아브라함은 자신의 사병들만으로도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왕들과 싸워이기게 된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의 세겜 땅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아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벧엘에 이르러 하나님을 예배하고 점점 남방인 네게브 사막으로 거처를 옮겨갔다. 그리고,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12:8).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과 예배를 통하여 찾아온다. 노아가 하나님을 예배한 후에 노아와 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에 이르자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아브라함의 부르실 때에 하나님은 땅에 대한 복을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가나안에 이르자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믿음의 정도는 순종의 정도에 의하여 결정된다. 아브라함이 앞으로 배워야 할 믿음의 훈련은 순종이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도 순종을 배우셨다고 하셨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5:8-9). 예수님도 아들이시지만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셔서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것이다. 이와같이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서 순종의 본을 보여야 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순종을 통해서 증거되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믿음을 증거하였다고 기록한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갔다. 믿음은 순종하여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11:1).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시고 보여주시는 것들을 실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통하여 미래의 자손들을 보았고, 땅의 축복을 바라본것과 같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약속이 하나님의 때에 현실화된다는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주신 약속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새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셨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28).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육체의 죽음은 있지만, 우리의 거처를 옮겨 영원한 나라에서 살아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고후 5:1). 사도 바울은 육신을 장막 집으로 비유하며, 하나님이 지으신 집인 영원한 집을 확신하였다. 그리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고 영원한 집에서 거하기를 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면 새로운 몸 입고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셔서 하나님의 상속자라고 하셨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8:17). 우리는 하나님의 주신 약속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로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한 기업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처소에 이르게 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신다고 하셨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14:2). 주님이 예비하시는 처소는 영원한 천국이며 우리의 안식의 장소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천국을 준비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날을 고대하며 기다려야 한다.

 

아브라함이 100 년간의 가나안의 삶에서 순종을 배워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의 순종을 배워야 한다. 우리의 삶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은 순종이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배우는 믿음의 원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기다리며 순종하는 삶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