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삶

작은 기업에도 감사해야 합니다(수 19:40-51)

비전의 사람 2020. 3.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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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업에도 감사해야 합니다(수 19:40-51)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수 19:40).


  하나님이 맡기신 기업이 작아 보이지만 그안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함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하나님이 채우시기에 항상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자가 성도의 자세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것을 맡기십니다.


  단 지파는 마지막으로 기업을 얻었지만 그들의 눈에는 만족하지 못한 듯 합니다. 단은 에브라임과 베냐민, 유다 지파에 둘러싸여 있었고 심지어 아말렉이 근처에 있어서 자신들의 빼앗기기도 합니다(삿 1:34). 단 지파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에 감사하지 아니하고 납달리 지경의 레센을 취하여 레센을 단이라 했습니다. 단 지파는 갈릴리 북쪽으로 가서 한 성을 차지한 후에 그곳을 단이라 했고, 그 후에 여로보암이 우상 숭배하는 신당을 만든 곳이 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기업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말렉을 물리쳐야 하지만 믿음이 부족하여 오히려 다른 곳으로 옮긴 것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각 지파별로 기업의 땅을 나눈 후에 자신의 기업을 얻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구한 후에 그 성을 재건하며 거했습니다. 유다 지파의 갈렙은 처음으로 기업을 얻었지만, 여호수아는 볼품없는 기업을 얻고 오히려 그 성을 재건하여 거한 것은 지도자의 겸손과 희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작은 것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함을 발견하고 그 은혜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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