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원리

비전의 사람 2025. 10. 15. 16:50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원리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2:18).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과 교회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일하고 계시며, 그 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준비시키시고 사용하심으로 일하시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3:2).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와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다면, 더욱 효율적이며 능력있는 귀한 삶을 살아가게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1. 하나님은 주의 종에게 비전을 주십니다.

 

느헤미야는 수산궁에서 예루살렘 형편을 듣게 됩니다. 그가 들었던 소식들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1:3).

 

예루살렘의 소식을 들은 느헤미냐는 울며 수일 동안 슬퍼하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을 기억하심으로 예루살렘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의 기도를 드리며 자신이 그 일에 쓰임받고자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비전이란 거룩한 부담감인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찾아오는 무거운 짐이 부담감인데, 이 부담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부담감인 것입니다.

 

그는 왕에게 이렇게 요청합니다. “...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1:5). 느헤미야는 자신의 안락한 위치를 포기하고 예루살렘을 향한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는 요청합니다. “나를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이 부담감이 비전인 것입니다. 느헤미야의 비전은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에게 은혜를 베푸심으로 그의 비전을 위하여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의 음성을 듣고 큰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을 보내시도록 기도하며 자신을 헌신하게 됩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6:8).

 

이사야 선지자는 영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자신을 보내셔서 사용해 주심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이 교회의 머리로서 말씀하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교회의 목회자에게 비전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영적인 부담감으로 다가오기에 마음의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교회의 집사님들과 비전을 나누며 그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헌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게 됩니다.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와서 무너지고 소화된 성문을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알고 백성들을 모아서 이렇게 도전합니다.

 

“...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2:17).

 

느헤미야의 이러한 도전을 듣고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2:18).

 

그들은 느헤미야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어떤 일들을 감당해야 할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한마음으로 일어나 건축하자라는 강한 외침을 하게 된 것입니다.

 

비록 그들을 향하여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한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뜻을 모으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한 마음을 품고 헌신할 때에 그들 가운데 큰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분열되어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들 가운데 역사하실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우리가 과거에 교회적인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비결은 교회가 한 마음으로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친교회를 두 번이나 개최했고, 교회 건축이라는 큰 프로젝트도 감당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주님이 맡기신 사역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늘 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비전을 품고 그 비전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됨의 은혜가 있을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3. 헌신된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느헤미야 3장에서는 모든 백성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을 둘러보면서 어떻게 완공할지를 계획하게 됩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각자의 임무를 맡기게 되면서 그 일을 성취하고자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혼자 몇 사람과 그 일들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혼자 그 일을 할 수 없음을 알았고, 백성들에게 함께 하도록 도전했던 것입니다. 이제 느헤미야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임무를 각각 맡기게 됩니다.

 

대제사장 엘리아십은 제사장들과 양문을 건축하고 문짝을 달고,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3:1) 라고 했습니다. , 대제사장은 제사장들과 양문을 달고 지정된 성벽을 건축하게 된 것입니다.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면서 모든 백성들이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성문과 성벽을 건축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맡고 책임을 지게 되면서 성벽은 급진전하게 되었습니다. 전체를 보게 되면 감당하기 어려운 공정이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하게 됨으로 인하여 큰 역사를 이룰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연주회를 하게 되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음악이 연주됩니다.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서 모두가 다른 악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때에 아름다운 연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건축을 하게 되면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청사진에 따라서 각자의 역할을 하게 되면 어느덧 건물이 완성되게 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은사를 주셨고 재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은사를 주심으로 헌신을 기대하십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세워가는 소중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회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사역자와 집사님들의 역할이 있고, 목자들의 목양이 있어서 한 뜻으로 헌신할 때에 교회는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4. 장애를 믿음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삶에서 비전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게 되면 항상 장애를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장애를 만나게 되면 낙심하거나 포기하고픈 유혹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해가는 과정에는 항상 사탄의 공격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반응하게 되면 능히 승리하며 비전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의 사역에는 산발랏과 도비야가 큰 대적이 되어 사역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들은 사마리아 군대를 동원하여 그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려고 했습니다. 도비야는 이렇게 저들을 조롱합니다.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3).

 

그들은 느헤미야와 백성들을 조롱하는데 그치지 아니하고, 성벽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군사 작전을 감행하려는 계획까지 세우게 됩니다. 그들은 후에 느헤미야를 암살할 계획까지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그들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믿음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 (4:14).

 

건축하는 자는 칼을 차고 건축하며 믿음으로 성벽 재건을 포기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하여 싸우신다는 확신으로 담대하게 나아갔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다 보면 많은 장애를 만나게 됩니다.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기기도 하고, 재정의 고난을 만나기도 하며, 건강에 큰 위협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큰 역사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뜻이 주의 백성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 역사가 오십 이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줄을 앎이니라.”(6:15-16).

 

느헤미야가 온갖 고난을 이기고 성벽을 재건하자 마침내 오십 이일만에 마치게 됩니다. 지난 150 여 년동안 건축하지 못했던 성벽이 백성들이 믿음으로 지도자 느헤미야를 따르며 헌신하자 성벽이 재건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씀의 회복을 통하여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며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소중한 일들이 있습니다. 지상 사명의 소중한 비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위하여 우리는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며 믿음으로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달려갈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큰 일을 이루어가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