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되기 (4) - 성장하는 삶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벧후 3: 18).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서 네 가지 영역을 강조합니다. 첫째는 육체적인 영역입니다. 육체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여 운동과 좋은 영양식으로 먹입니다. 둘째는 지적인 영역입니다. 그리고, 지적인 성장을 위하여 학교, 학원, 그리고 독서를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대학에 입학하여 고등교육을 받기를 원합니다. 셋째는 사회적인 영역입니다. 이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 인격적인 부분을 가르칩니다. 네 번째는 영적인 영역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녀들의 영적인 성장을 원합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자라나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녀들로 양육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위해서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후서 기자는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장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성장을 위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저 마다의 가치와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잘못된 가치는 우리의 성장을 오히려 방해할 수 가 있습니다. 우리가 범할 수 있는 오류는 첫째,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과 의지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처럼, 영적인 성장도 우리 자신의 힘과 의지로는 부족합니다. 둘째, 우리가 규율을 지킴으로 영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한 규칙에 의존하여 영적 성장을 이루려하면, 실패감과 좌절감으로 인하여 오히려 영적인 좌절감이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되면, 이러한 생각과 감정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악영향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율법이 아니라, 은혜로 말미암아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영적인 성장을 이루며 자라갈 수가 있을까요? 영적인 성장은 관계를 통하여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나무가 뿌리와 연결되어 있어야 끊임없이 성장하듯이, 우리도 관계를 통하여 영적인 성장을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도록 돕는 3 가지 관계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성도,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 가지의 관계를 통하여 어떻게 영적 성장을 이루어갈 것인지 관하여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 4).
땅에 심은 나무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라감을 보게 됩니다. 저의 고향에 가면 마당에 정자나무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심은 나무인데, 지금은 자라서 높고 넓게 자라서 큰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농부가 포도나무나 사과나무를 심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렇게 자라갈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은 세상철학이나 지식, 문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님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 환경은 무엇인가요? 그 환경의 첫 번째 요소가 바로 주님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 4).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어떠한 성장도 열매도 맺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안에 거하게 될 때에, 우리는 주님 안에서 자라가며 그 분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영적인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게 되면, 그 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시작된 관계는 이제는 사랑의 관계로 발전하여 끊임없이 깊어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을 마음속에 영접하여 구원을 받은 후에, 그분을 떠나서 세상에 거한다면, 이는 결혼후에 아내가 남편을 집에 두고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과 사랑에 빠져서, 그분으로 만족하며 기뻐하며 충만한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주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1)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 3).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지요? 홀로 주님을 대면하며 그 분의 임재 가운데 기도하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성장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안에 거하며 그 분이 주시는 은혜와 양식을 공급받음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하는 통로를 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과의 통로가 열려서 그 분의 능력과 은혜가 우리의 영혼 속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1: 2)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양식입니다. 우리가 양식을 잘 먹으면 건강해지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이 채워지게 되면 순간순간 승리하여 자라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장은 노력이나 규율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은혜와 말씀으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갈 때에, 우리는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제자대학을 운영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가도록 돕기 위함인 것이며, 우리가 Q.T. 를 강조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가기 위함입니다.
3) 세상의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 14).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려고 하면, 세상이 주는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사탄으로부터 유혹을 받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사탄이 주는 유혹을 이길 때에 비로서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유혹 앞에서 타협하게 되면, 이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죄가 삶속에 찾아오게 되면 그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게 되기에, 더 이상 영적인 성장은 사라지고 퇴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추구할 때에,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열매 맺도록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우리의 영적인 생활에 활력소가 되며,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성도와의 관계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 16).
우리가 성장하는 것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에는 인격적인 성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성도와의 관계에서 영적인 공급함을 받기도 하지만, 인격적인 성숙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도와의 관계에서 성숙되어지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1) 우리는 갈등을 통하여 성장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 32).
우리는 지체 안에서 갈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갈등이 항상 부정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갈등을 통하여 우리가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갈등이 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하며 효율적으로 깊은 관계로 승화시키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야곱은 인간적인 갈등을 통하여 변화되고 성숙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는 형과의 관계에서 늘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그는 에서를 두 번이나 속여서 갈등을 일으켰고, 그 결과로 집을 떠나 라반의 집에 가게 됩니다. 라반과의 관계에서는 야곱은 빼앗기는 입장이 됩니다. 전에는 자신이 속임수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는데, 이제는 삼촌으로부터 여러번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자녀들로부터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는 자녀들에게 속아서 요셉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야곱을 변화시켜나가시며 결국은 영적인 성숙함을 이루게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곱은 결국 사람을 의지하는 것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다윗은 사울이나 압살롬의 관계에서 깊은 절망과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아름다움은 사울과의 갈등에서 용서하며 인내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게 된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갈등이나 시련을 통하여 우리는 진주와 같이 빚어지며 성숙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체들과의 갈등에서 사랑과 용서와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갈등을 통하여 우리의 모난 성품과 육신적인 기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회개하며, 돌아서고 성숙되는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성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자라갑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 16).
자녀들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스스로 자라갑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가는 것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갑니다. 이와같이 영적인 하나님의 가족도 사랑이 넘치는 환경에서 스스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기자는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사랑하면, 스스로 세우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양분과 수분을 공급받아 스스로 자라갑니다. 주님 안에 있는 각 지체들도 이와같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때에 자라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적인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우리는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가정이 규율과 율법으로 존재한다면, 그 가정은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아내는 남편에게 의무를 요구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의무를 요구하면서 서로의 필요만을 구한다면 그 가정은 비참한 가정이 됩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사랑하기에 필요를 보고 채워주려는 강한 열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교회는 연합하여 자라가며, 건강하게 됩니다. 주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깨달아,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함에 있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살전 2: 8). 우리가 사랑하면 복음과 말씀을 나눌 뿐 아니라, 삶까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삶이 될 것입니다.
3) 우리는 목장을 통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 12: 5).
목장은 소그룹 공동체입니다. 목장은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인 것입니다. 한 몸을 이루었기에, 우리는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몸은 하나입니다. 팔이 아픈데, 다리가 건강할 수 없습니다. 가슴이 아픈데, 머리가 건강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서로 연결된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 즐거워하며 함께 고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동체에서 함께 삶을 나누며 연합을 이루어 자라가야 합니다. 목장의 모임에서 서로 섬기며 격려하며 아픔을 나눌 때에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성장은 공동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원리를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우리는 세상과의 관계를 통하여 성장합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 19).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남겨두신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명은 복음으로 세상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빛의 자녀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과의 관계에서 승리함을 통하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상과의 잘못된 관계는 우리가 오히려 무너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세상을 성령의 능력과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가 오히려 승리하며 성장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한 열정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1) 복음의 담대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 19).
복음에 대한 확신은 우리에게 담대함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능력과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담력을 가지고 주님께로 영혼들을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들입니다. 가장 소중한 보배를 확신을 가지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2) 주위의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요 1: 46).
빌립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나다나엘을 찾아서 주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우리의 주위에 알고 지내는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은 무척이나 효율적인 전도원리입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는 주위의 영혼들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영혼들인 것입니다. 관계는 주님께로 인도하는 다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영혼구령을 위한 시간을 정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행 5: 42).
복음전도를 위한 시간을 정하게 되면, 우리는 규칙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우리가 시간을 정하게 되면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됨으로 더욱 담대하게 전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게 됩니다.
4) 구원받은 영혼을 제자삼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 19-20).
영혼을 인도하고 난 후에, 그들을 제자삼아야 합니다. 지상명령은 복음과 함께 제자삼는 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영혼을 제자삼기 위하여 침례를 주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이 오시는 날 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비결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지체들과의 사랑의 관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이 기대하시는 것만큼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엡 4: 13).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하기까지 자라갈 것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 15). 우리가 주님 안에서 출발한 성장은 주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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