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가 주는 의미 (열사 12:25-33).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열상 12:28).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세운 왕이 아니라 북왕국인 이스라엘이 세운 왕이었습니다. 그는 혈통으로 다윗의 뿌리가 아니었고, 신앙으로도 하나님을 떠난 왕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에게 제사하도록 했습니다. 금송아지가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금송아지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체하는 우상이었습니다. 왕의 명령에 따라 백성들은 예루살렘이 아닌 단과 벧엘에 가서 제사하였고 레위 자손이 아는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스스로 왕이 된 여로보암은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이제는 하나님을 향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금송아지는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을 스스로 용납하기 위하여 만든 모조품에 불과하며 우상 숭배입니다.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만든 신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말씀과 창조물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분을 예배하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스스로 만든 금송아지를 버리고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을 대체하는 버려야 할 금송아지가 무엇인가요?
2.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분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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