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삶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지혜 (열상 1:22-31).

비전의 사람 2018. 3.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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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지혜 (열상 1:22-31).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날 그대로 행하리라.” (열상 1:30).

 

나단 선지자는 다윗 왕에게 나아가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려 함을 알게 합니다. 나단 선지자는 이러한 일이 왕의 명에 의한 것인지를 질문하며 답을 기다립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왕의 권위를 세워지면서 그로 하여금 답을 하도록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때 다윗왕은 하나님이 전에 솔로몬이 왕이 될 것이라고 한 말씀을 전하며 그대로 행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나단의 지혜는 잘못된 상황에 대하여 다윗왕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로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라는 선언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한 확신인 것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과 지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참된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