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느헤미야(5)- 사명자는 장애물을 기도하며 극복합니다(느 4:1-6).

비전의 사람 2020. 11.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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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5)- 사명자는 장애물을 기도하며 극복합니다(4:1-6).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4:3).

 

하나님의 사람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극복해야 할 것은 장애물입니다. 모세가 바로를 극복해야 했고, 사도 바울은 유대인의 핍박을 극복해야 했듯이, 느헤미야는 산발랏과 도비야의 조롱과 방해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산발랏은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이 성을 건축하는 소식을 듣고 조롱하다가 분노합니다. 그들은 유다 사람을 미약하다고 조롱하였고, 그들이 불에탄 돌에서 흙 무더기를 세워 성을 건축한다고 비웃었습니다. 암몬 사람 도비야는 유다 사람들이 세운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업신여김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조롱이 자신들에게 돌아가게 하시고 저들이 도리어 이방에 사로잡혀 가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벽 건축을 방해하는 자들을 보응하실 것에 대한 기도였습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산발란과 도비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을 쌓기 시작하여 절반이나 완성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하여 성을 쌓는 일에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항상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와 헌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능력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넘어야 할 장애물이 무엇인가요? 무엇이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일을 포기하게 하는가요? 우리는 믿음의 기도와 헌신으로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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