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느헤미야(3) - 하나님의 사역은 함께 도전해야 합니다(느 2:11-20).

비전의 사람 2020. 11. 18. 10:13

 

 

“...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2:18).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도착한지 삼일 만에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두어 사람과 함께 예루살렘의 성벽과 문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소화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방백이나 제사장들에게도 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느헤미야가 먼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핀 후에 성벽을 재건할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후에 그는 지도자들을 모은 후에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불에 탔으니 이제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는 수치를 받지 말자고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자신을 도우신 일과 아닥사스다 왕의 명령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힘을 내어 성을 중건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했습니다. 이때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심은 자신들을 비웃고 방해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형통케 하시기에 하나님의 종인 자신들은 일어나 성을 건축할 것임을 선포했습니다.

 

이와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인 느헤미야의 비전을 따를 때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영적 리더가 기도로 준비하고 계획한 것을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동참할 때에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적용)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위하여 기도하며 리더의 비전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