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느헤미야(6) -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느 4:7-14).

비전의 사람 2020. 11.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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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4:14).

 

유다의 대적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건되고 퇴락한 곳이 보수되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심히 분노하였습니다. 그들은 산발랏과 도비야 그리고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었습니다.

 

산발랏은 사마리아의 총독으로서 북쪽으로부터 위협했고, 도비야는 암몬 사람으로서 서쪽으로부터 위협했으며, 아라비아 사람들은 남쪽, 아스돗 사람은 블레셋 사람으로 서쪽으로부터 위협을 했습니다. 즉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은 사방으로 위협과 공격을 받은 것입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같은 대적은 성을 공격해서 살육하여 역사를 그치게 한다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곤경에 처했습니다. 또한 내부적으로 유다 사람은 육체적으로 지쳐 있어서 자신들은 성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라며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게 하였고, 백성들에게 저희를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고 했습니다.

 

외부적인 환경은 두려움을 가져오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믿음과 능력을 가져다 줍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비결은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주는 환경은 도리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불쏘시개가 되는 것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두려움이 무엇인가요? 우리의 두려움이 소망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지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으며 오늘도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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