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사무엘상(14) -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 10장: 1-16).

비전의 사람 2023. 11. 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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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14) -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 10: 1-16).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삼상 10:1).

 

사무엘상 9장에서 베냐민 지파의 기스가 아들인 사울과 사환을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보내고, 그 과정에서 사울이 라마의 사무엘을 만나게 되는 극적인 사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실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울의 이름은 구하다인데, 이스라엘 자손이 구했던 왕의 이름이 사울이었던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떠나 보내기 전에 너는 이제 잠간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리리라.”(삼상 9:27)라고 했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사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1.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다.

 

하나님께서는 이틀 전에 사무엘에게 한 사람을 보내면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삼상 9:16).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무엘은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삼상 10:1). 하나님의 선지자인 사무엘이 암나귀를 찾으러 왔던 무명의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오아으로 삼은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비록 사무엘이 기름을 부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섬기는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기름부으신 것입니다. 사무엘이 그 기업이라고 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표현한 것입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전가될 수 없는 소중한 소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부르신 후에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5)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된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되었던 것에서 구해내셔서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사무엘이 기업이라고 한 것은 비록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만 그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인도하는 목자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소유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열방의 나라들은 왕이 그 나라를 소유했지만,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섬기는 하나님의 종일 뿐입니다.

 

신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분의 자녀와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전에는 우리는 사탄의 권세 아래 있던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사셔서 그 분의 자녀가 되게 하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삶이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부르신 세 가지의 징조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울에게 전달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세 가지의 징조에 대하여 예언했습니다. 사울에게 일어날 세 가지의 징조는 사무엘의 말이 단지 지어낸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임을 확증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징조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오늘 나를 더나가다가 베냐민 경계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삼상 10:2).

 

사울이 라헬의 묘실 곁에서 하나님이 주신 징조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라헬은 야곱의 두 번째 아내이며 요셉과 베냐민의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야곱이 낳은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민족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라헬은 베냐민의 어머니로서 사울이 속한 베냐민 지파의 기원이기도 한 것입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후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다음과 같이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35:9-12).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많은 국민이 나올 뿐만 아니라 왕들이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땅을 야곱과 그의 후손에게도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야곱의 둘째 부인인 라헬에게서 태어난 베냐민의 후손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울이 라헬의 묘실 곁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사울에게 그들이 찾된 암나귀들은 찾았고, 도리어 사울의 아비인 기스가 암나귀들 보다는 아들을 더 염려하고 있음을 알려줄 것입니다. 이것이 사울에게 보여줄 첫 번째 징조였습니다.

 

두 번째 징조는 다볼 상수리 나무에서 세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께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삼상 10:3).

 

사울은 암나귀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서 음식을 모두 소진해 버렸습니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양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때 그들은 다볼의 상수리 나무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께 예배 드리러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염소 새끼 셋과 떡 세 덩이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울에게 떡 두덩이를 줄 것입니다.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 손에서 받으리라.”(삼상 10:4).

 

새 사람이 염소새끼 세 마리와 떡 세 덩이와 포도주 가죽부대를 가지고 벧엘로 올라가는 것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 제사하러 가는 것입니다. 이때 사울에게 떡 두 덩이를 주는 것은 사울을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로서의 거룩한 자임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는 자는 제사장과 선지자, 그리고 왕이었습니다. 기름을 붓는 것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예배하는 자가 거룩한 떡을 사울에게 준 것은 사울의 특별한 부르심을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벧엘은 야곱과 무척이나 관계된 지명입니다.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란 뜻입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받은 곳입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게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28:16-19).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곳에서 사울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입은 것은 무척이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벧엘은 어디인가요?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곳 또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곳,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새롭게 된 곳, 그 곳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산에서 선지자의 무리를 마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에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삼상 10:5).

 

사울은 라마에서 돌아오는 길에 라헬의 무덤 근처에서 두 사람을 만나고, 벧엘로 올라가는 다볼 상수리나무에서 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산에서 선지자 무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산은 히브리어로 기브아 엘로힘으로서 사울의 고향인 기브아를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라 블레셋 군대의 요새라는 의미입니다. 그 만큼 사울의 시대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와 이스라엘 사람들을 억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울을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의 산에 이르면 그곳에서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삶이 되리라.”(삼상 10:6). 사울이 선지자의 무리가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여 그들과 함께 예언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신 후에 하나님의 신을 크게 임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새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삼손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한 후에 삼손은 변하여 큰 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윗도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신이 임하였고 변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담대하게 블레셋 사람이었던 골리앗을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이 임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행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러한 징조가 임하거든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사울과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 10:6). 사울이 하나님이 보여주신 징조를 보게 되면 이제 용기를 내어 기회를 따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셔서 능력을 주셨고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사울은 더 이상 평범한 청년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그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인도할 지도자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명령은 이것이었습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24:47-49).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하나님의 약속인 성령을 먼저 임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사도행전에서 승천하시기 전에 다시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면 그들은 기회를 얻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구원받아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기회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기회를 따라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자신보다 길갈로 내려가면 그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앞으로 행할 것을 가르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그곳에서 칠일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길갈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온 이후에 처음으로 진을 친 곳으로 광야의 생활을 마친 장소가 되었고, 가나안에서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인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곳에서 사울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로 어떻게 행할지를 배워야 했던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왕으로서의 첫 번째 직무임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을 위하여 새사람이 되다.

 

사울이 사무엘을 떠나려고 하자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징조도 다 응하였습니다.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삼상 10:9). 사울은 이제 하나님께서 새롭게 변화시킨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언급한 세 가지의 징조도 그 날에 다 응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임하자 사울도 선지자의 무리 가운데서 예언을 하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었습니다.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고.”(삼상 10:11).

 

사울을 알던 자들이 사울이 선지자들 중에서 예언을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것입니다. 사울의 숙부가 사울에게 찾아와 어디로 갔다 왔냐고 묻자, 사울은 암나귀들을 찾다가 얻지 못하여 사무엘에게 갔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의 숙부가 사무엘이 한 말을 고하라고 하자, 사울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한 말만을 전하고 나라의 일은 고하지 아니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잃어버린 암나귀를 통하여 사울을 기브아에서 부르셔서 라마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선지자인 사무엘을 만나게 하셨고,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서 새로운 마음을 얻어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제 사울은 기회를 따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를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놀라운 일을 감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기름 부으셔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셨기에 사울은 기회를 따라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울의 부르심은 블레셋에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에는 블레셋의 영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울은 하나님의 신이 임했기에 삼손과 같이 일어나 블레셋 군대를 물리쳤다면 사울은 더욱 크게 하나님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부르신 것에 대하여 숙부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사울은 자신의 부르심에 대하여 자신이 없거나 확신이 없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회를 따라 행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더욱 큰 은혜와 능력을 따라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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