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교회를 세워라(10) -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하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19-20). 우리는 성막을 통하여 영적 생활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룩한 교회 시리즈의 마지막 설교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성막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뜰과 성소, 그리고 지성소입니다.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습니다. 번제단에서는 동물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죄로 인하여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로 인하여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