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경주자의 자기 관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7)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를 통하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마라토너가 마지막까지 경주의 과정을 마치고 골인하는 장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과정을 경주하면서 믿음의 여정을 더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믿음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과정을 잘 마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우리의 경주는 단지 목표를 정하고 한걸음 한걸음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의미는 바로 우리의 삶은 영적인 전쟁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훈련이 아니라 실전이며 우리의 부주의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