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

믿지 않는 자들이 알아야 할 진리

비전의 사람 2021. 3.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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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1:16).

 

예수님께서는 지상사명을 통하여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내시면서 복음으로 구원하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영혼들입니다.

 

우리도 전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로 살아가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영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지 않는 자들을 잃어버린 자또는 믿지 않는 자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인식은 그들을 향한 태도에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마음을 높인다면, 우리는 그들을 향하여 무시하는 태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들을 구원이 필요한 잃어버린 영혼들로 인식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섬기게 될 것이고 그들이 진리를 알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믿지 않는 자들이 알아야 할 메시지입니다.

 

1. 믿지 않는 자는 사탄에 속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고후 2:11).

 

손자병법은 모든 전쟁은 속임수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기만의 대가로서 거짓말의 근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 ...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8:44)라고 칭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감추며 광명의 천사로 활동하는 사탄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은 공중의 권세 자인 사탄의 영향력아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2:2). 사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에 무척이나 위험한 존재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악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탄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탄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이후로 성공적인 영적 싸움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영적 군사들을 세웠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구별하신 이스라엘 민족을 미혹하여 우상숭배와 죄를 범하여 멸망하게 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죄를 범하게 함으로 자신의 후손으로 살아가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에서 유대인들과 논쟁을 하시다가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부인한 이유는 그들의 혈통이 마귀에게서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의도는 살인자인 마귀의 성향을 따른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8:44). 그들은 결국 사탄에게 속아 진리를 떠났던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진리를 듣고도 믿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들은 무신론의 철학과 거짓된 종교, 그리고 자기 의를 믿는 행위 중심의 구원에 속아 사타의 거짓을 믿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불신에 대하여 불의가 진리를 막는 것이라고 했습니다(1:18). 복음을 거절하는 것은 사탄에 의하여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복음을 선명하게 들었다 할지라도, 사탄에게 미혹이 되면 진리를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로마서는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1:19).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알고 있지만, 그 진리를 거절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이 진리를 거절하는 이유는 세상과 사탄에게 속아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1:20). 하나님은 자신을 창조의 세계에서 능력과 신성을 보이셨기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핑계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피조물을 통하여 날마다 지켜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사탄에게 속아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 4:4)라고 했습니다. 사탄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이 비치지 못하게 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기에 어리석게 거짓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은 미련하게 보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믿기 보다는 사탄이 미혹한 거짓 우상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1:25). 이와같이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대신에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을 숭배하는 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습니다(2:2). 사탄은 이 세상에서 영적인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며 거짓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종종 사람들에게 질병을 가져다 주고(9:17-29), 믿는 자들을 시험하기도 합니다(22:31). 사탄은 사람들이 망령된 폄론을 하고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게 합니다.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 다니고 게으를뿐 아니라 망령된 폄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딤전 5:13). 사탄은 믿지 않는 자에게 영향력을 끼치지만, 믿는 자들의 삶에서도 영향력을 끼치려 합니다. 즉 우리가 용서하지 않게 하거나 죄의 길로 미혹하기도 합니다. 사탄이 아나니아에게 들어가 성령을 속이게 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5:3). 사탄은 칠년 대환난 기간에는 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주어 그가 적그리스도로서 활동하도록 도울 것입니다(살전 2:18). 사탄은 광명의 천사(고후 11:14)로 찾아와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할 것입니다.

 

사탄의 많은 활동 중에서 사탄의 가장 큰 목표는 사람들을 속여서 하나님을 부인하며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책임은 사탄을 결박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전함으로 거짓을 폭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심판의 날까지 진리를 거부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의 진리로 사람들이 속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다가오는 심판을 알게 하고,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을 빼앗아가는 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4;15). 사탄은 복음이 전해질 때에 사람들의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가서 진리를 믿지 못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믿지 않는 자의 눈을 못보게 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게 하여 심판의 길로 인도하는 자인 것입니다.

 

창세기 19장은 소돔의 멸망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사가 소돔에서 롯과 그의 가족에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고 도망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롯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올 심판에 대하여 경고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롯이 그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도망하고자 하였지만, 그의 사위들은 롯이 농담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소돔에 남기로 결정하였고, 그날에 그들은 죽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와같이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듣지만 거절합니다. 그리고 멸망의 도성에서 영원히 살고자 작정합니다. 그러나 그 결정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하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듣고 멸망의 도성에서 피하여 천국의 영원한 안식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형벌을 받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9:27).

 

히브리서 기자는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은 사탄에게 속아서 살아가고 있기에 그들에게는 진리가 필요함을 d라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믿지 않는 자들이 저희가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저희를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벧전 2:8)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결과는 영원한 불못인 지옥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모두 지옥의 형벌에 떨어집니다.

 

신약에서 지옥에 대하여 가장 많이 가르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지옥이라는 단어인 게헨나는 신약에서 12번 언급되는데, 예수님께서 11번을 언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믿지 않는 자의 멸망에 대하여 단호하게 가르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3절은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이 홀연히 임함으로 결단코 피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지옥이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는 경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의 가르침을 통하여 믿지 않던 부자는 불구덩이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부자는 불구덩이에서 고통 중에 있었고,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 자신의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지옥은 영원히 불에 타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지옥을 불과 유황으로 고통당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14:10).

 

성경은 사망 이후에 영혼이 소멸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경은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영원한 멸망은 영원히 불타는 지옥불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칠년 대환난 기간에 사탄의 종 노릇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산채로 유황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19:20). 천년 왕국이 끝난 이후에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서 큰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20:10).

 

지옥은 상상만 해도 끔찍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들을 끔찍한 지옥으로 보내셔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범죄하였기에, 그 죄에 대한 형벌을 당하는 것입니다. 운동 선수가 운동중에 싸움을 하면 퇴장등과 같은 형벌을 받습니다. 만일 선수가 심판과 싸움다면 몇 게임 출전 금지가 내려질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께 범죄하였기에, 그 결과는 참혹한 형벌을 당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죽음을 통하여 심판으로 나아갑니다. 마지막 심판은 요한계시록 2011-15절에 기록된 백보좌 심판입니다. 최후의 심판은 죄인들을 위한 백보좌 심판입니다.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끌려가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는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20:13-15).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은 이와같이 확실히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인자가 풍성하십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자녀들을 향하여는 그 죄를 용서하시고 천국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는 단호히 진노를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가 함께 하시기에, 그 분에게는 사랑이 풍성한 속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공의의 속성을 갖고 계십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서 살아갑니다. 그들은 언제라도 사망의 문을 통하여 지옥에 떨어지는 낭떠러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긍휼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은 비참한 목적지를 향하여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거절함으로 형벌의 길에서 피할 길을 스스로 막고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 전도자로서 그들의 목적지에 대하여 경고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피할 길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형벌을 받음으로 피할 길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죄에 대한 형벌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죄에 대한 형벌을 자신이 책임지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3. 우리의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 4:10).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세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그들은 모두가 사탄에게 속으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가 동일한 목적지인 지옥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째로 그들은 동일한 구세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구세주는 바로 그들을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은 단 한 분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의 구주라고 했습니다. “ ...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 4: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이유는 우리의 죄값을 치루셨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는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딤전 2:6)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속전으로 주셨습니다. 속전은 생명을 대신하여 값을 치루는 값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죄의 대가를 지불하신 것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4:12).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천사나 동물과 식물이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인 것입니다. 사탄이 사람을 죄의 길로 유혹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게 했습니다. 이에 사람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서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유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단절은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한 번 사망에 이르고,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지는 둘째 사망에 이르는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자리에서 대신 죽으셨기에, 사람들에게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의 소식인 복음에 있습니다. 사람은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벧전 3:18).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특권은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거절하는 자에게 다가올 심판에 대하여 전할 수 있고, 인생의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것임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한 복음으로 한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은 우리의 수고에 대한 큰 보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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