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나는 행복한가?

비전의 사람 2022. 1. 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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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가?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이 칼이시로다 ...”(33:29).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종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진정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며 누리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오늘부터 구정 명절을 보내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며 더욱 행복의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다음은 행복에 관한 통찰력입니다.

 

1. 행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의 삶의 선택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2. 행복은 올바른 생각과 삶을 통한 결과입니다. 즉 올바른 습관이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는 삶에서 행복의 습관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행복한 습관은 계발될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도 시간이 지나면서 몸속에서 배어나듯이, 행복한 삶의 습관도 노력을 통하여 몸에 형성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행복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23:7).

 

잠언 기자는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자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고, 교만한 생각을 하는 자는 거만하게 행합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생각하는 자는 항상 겸손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지혜로운 생각을 하는 자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만일 우리가 어려운 환경을 만나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힌다면 삶 자체가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부정적인 환경을 만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시련을 만나게 합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두 가지의 반응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항상 원망하며 관계를 끊어버리기도 하고, 환경이 어려우면 환경을 원망하며 어려운 환경을 만나 도전하기 보다는 회피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인도하심을 믿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로 행복을 지켜야 합니다. 만일 어두운 생각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하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시험이 찾아와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입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리어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mature) 구비하여(complete)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2-4). 우리가 말씀을 신뢰한다면 시험이 찾아오는 고난의 순간에 도리어 기뻐하며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울 왕과 다수의 이스라엘 장수들은 거대한 골리앗을 보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다윗은 골리앗을 보고 도리어 긍정적인 믿음의 사고를 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사고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온 것입니다. 그 결과로 다윗은 골리앗을 무너트리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무력감에 빠져서 하나님과 환경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믿음의 선포를 하며 그들은 자신들의 밥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생각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열매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시험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행복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름 너머의 태양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면 신경질적인 반응이나 화를 내며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스스로를 불행의 덫에 가두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믿음으로 바른 생각을 하는 것을 훈련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름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4:8). 생각은 영적 훈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바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결단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는 죄의 속성이 있어서 순간 순간 죄와 어두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고 사랑할 만하며, 덕이 되는 것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육신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성령의 은혜 아래 살아간다면, 우리의 생각은 성령과 말씀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러하면 우리의 생각은 믿음과 사랑, 경건과 정결한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2.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과 이웃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22:39-40).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과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태어나면 가족의 구성원으로 부모와 자녀, 형제와 자매의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우정을 맺고, 결혼하면 배우자와 부부의 관계를 맺습니다. 교회에서는 지체로서 사랑의 관계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관계를 바르게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관계의 소중함을 알기에 모든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제 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운전을 하다가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차를 찾아가 여성 운전자를 불러낸 후에 폭행하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공개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담배를 피우며 연약한 아기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모습은 불의하고 사악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재판에서 16개월의 형을 판결받았습니다. 그는 순간적인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결과로 여성 운전자를 폭행한 결과로 자신은 감옥에서 1년 이상을 지내야 하는 비참한 처지가 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의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모스에서도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라고 하면서 의로운 삶을 회복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의와 불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불의를 행한다는 것은 죄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의란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고, 불의란 잘못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신 율법은 하나님의 의를 기록하신 것입니다. 특히 십계명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 지켜야 할 열가지의 중요한 계명입니다. 1계명에서 4계명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본질에 대하여 예수님을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주일에 예배를 사모하고, 우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서 살아가는 자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인 것입니다.

 

십계명의 5계명에서 10계명은 부모님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의를 행하는 관계는 기본적으로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으며, 도적질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탐심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를 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의 불의로 인하여 상처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능력으로 마음에 일어나는 미움이나 분노를 이기고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탐욕이 가득하면 사람들과 주로 다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에 정죄감이 가득하면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우리가 미움이 가득하면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일에 힘쓰게 됩니다. 우리가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간음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우리가 교만하면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함부로 대하는 자세를 갖습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의 자아를 만족시키려는 욕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삶은 결코 행복에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바른 관계의 비결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요일 4:21).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고, 형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강남의 부자들이나 청와대나 국회의 권력자들이 아닙니다.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가정에서는 가족을 사랑하고,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며, 부모님과 지체들에게 선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연애하는 커플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그들의 표정에서 그 행복이 느껴집니다. 자녀를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섬기는 어머님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그 미소에서 어머니로서의 행복이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함으로 예배하며 섬기는 자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그의 찬양 속에서 행복이 흘러나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가 주님을 섬기는 모습에서 그 행복이 흘러나오며,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서 흘러나올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모습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3. 행복한 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벧후 3:18).

 

행복한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는 작 아니라 계속해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입니다. 우리에게는 안전지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안전지대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입니다. 우리의 다수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거하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사람이 현실에 안주하면 무료해지고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다윗이 전쟁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고 궁궐에 안주하고 있다가 밧세바와의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가 성장한다는 것은 더 큰 시야와 지식과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향해서 도전한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마친 후에 대학교를 향해서 도전합니다. 그 이유는 미래를 향해서 도전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래에 마주해야 할 도전을 넘기 위해서는 자신이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성장의 영역은 영적인 영역과 관계에서의 성장, 그리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워 성장하면 미래에 마주해야 할 도전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삶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안주하여 정체되기 보다는 성장할 때에 우리는 성취감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장하고 있는지요? 자신이 영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고, 지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성숙하고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서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라는 것입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의미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먼저는 영적인 영역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목표를 정할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는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4:7)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경건에 이르는 영적인 훈련을 통하여 성장해야 합니다. 영적인 성장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거나 기도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즉 올해 성경 통독을 일독이나 이독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의미있는 목표라는 것은 자신에게 가치가 있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목표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삶은 가장 가치있는 삶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가는 성장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의미있는 목표가 되기 위해서 올해 성경으로의 여행 성경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가기로 결단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구속사를 배워가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 외에도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서 구체적으로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시간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적인 영역에서도 성장해야 합니다. 지적인 영역인 독서를 통해서 사고하는 습관을 계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으면 그 책에서 배우는 것으로 인하여 행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인 서적, 역사, 문학 금융 등 다양한 책을 읽으며 지적인 성장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문제는 사람들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로 미디어에 노출되어 살아가면 신문의 기사에 의하여 생각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적인 영역에서도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만큼 우리의 세계관이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업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장할 수록 우리의 삶과 기업이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육체적인 영역에서도 성장해야 합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육체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잘 관리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육체의 운동을 통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운동을 게을리하면 몸이 정체가 되고 결국 몸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특히 몸에 해로운 음식이나 술이나 담배 등으로 자신의 몸을 헤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에 등산을 하거나 런닝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몸을 꾸준하게 관리할 때에 건강한 몸을 만듭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는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영적으로 지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할 때에 교회를 더 잘 섬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끊임없이 영적인 성장을 위하여 영적인 책을 읽고 성경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구한 말씀을 가르치고 책으로 출판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나는 대로 책을 구입해서 읽고 연구하면서 지적인 영역에서도 성장하려고 합니다. 또한 시간을 내서 등산이나 산책을 하면서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도님들도 주님 안에서 영과 혼과 육이 건강하게 자라가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4.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립니다.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발견하고 그 복을 누리는 자입니다.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과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삶의 차이는 누리는 삶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복이 있는데, 그 복을 깨닫지도 못하고 땅에 묻기만 한다면 삶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셨는데, 그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은행 잔고에 금액이 가득하지만, 그 돈을 사용할지 몰라 그 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그 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즉 영적인 삶의 부요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부요만을 생각하고 영적인 부요함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가장 가치있는 복은 영적인 부요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30:19-20).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복은 그 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 분 안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은혜가 가장 큰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삶은 우리에게 큰 복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실 때에 감옥에 갇힌 죄수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실 때에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왕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복을 누리는 비결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배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예배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그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풍성한 은혜가 예배를 통해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찬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며 말씀에서 생명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 기쁨은 영혼을 만족하게 하는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복을 주셨지만, 우리의 영적 생활이 게을리 된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곤핍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으로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체들과 함께 하는 교제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12:5). 하나님이 주신 다른 복은 믿음의 지체들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씻어주시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지체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새 사람들입니다. 즉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 사람 즉 New Man 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같은 주를 섬기며 같은 교회에서 섬기는 지체들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더구나 개척 교회를 뛰어 넘어 중소형 교회로서 많고 다양한 지체들과 함께 섬기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은 믿음의 지체들입니다. 그 복을 누리는 삶은 지체들과의 풍성한 교제를 통해서 일어납니다. 우리의 풍성한 교제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에서 회복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44:24). 하나님은 자연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창조하신 자연에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며 회복을 주기 위함입니다. 자연이 문명을 공격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연 재해로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연은 사람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

 

목포는 자연의 아름다운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포에는 바다와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주한 시간에서 벗어나 지체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걸음으로 찾아오는 행복과 힐링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복을 누리는 삶을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요리사가 요리 재료를 가지고 맛있게 요리를 해야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 지듯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속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풍성한 복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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