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연구

여호수아 강해설교(9) -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기(수 8장)

비전의 사람 2022. 5.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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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아 강해설교(9) - 하나님의 뜻대로 승리하기(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8:1).

 

하나님의 섭리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람의 실수나 연약함을 통하여 선을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28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8:28). 우리가 가장 많이 배우며 성숙해지는 시기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실수를 허용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실패와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큰 교훈을 보여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징계하시지만, 결국은 그것을 통하여 아이성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도우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성에서의 이스라엘의 패배와 아간의 비극적인 사건은 여호수아를 무척이나 비통하게 하며 두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아간과 그의 가족을 처형하는 명령을 내리기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일이었으며, 또한 자신이 낙심되고 좌절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둘려싸여 있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망이 온 이스라엘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죽음 이후에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시고, 그에게 축복의 메시지로 격려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용기와 강한 믿음으로 반응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의 믿음은 강했던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공적으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성을 무너트리고 승리의 감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성 전투에서 패하면서 여호수아는 좌절과 절망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승리의 믿음은 두려움으로 변했으며 패배감과 절망감으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절망의 먹구름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을 뒤덮어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과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의 백성을 포기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순종하면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여호수아가 아간에 대하여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분노를 그치셨습니다.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7:26). 하나님께서는 분노를 그치시고 여호수아에게 확신을 주시며 그와 함께 하며 이스라엘의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패배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 할지라도, 그가 아이성을 공격함에 있어서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은 책임이 있었으며, 패배 후에도 성숙한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는 절망의 순간에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문제의 근원을 다루게 하신 후에 (7:10-11),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 뒤에 복병할찌니라.” (8:1-2).

 

하나님께서는 직접적이며 세부적인 계획으로 여호수아가 실패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아이 왕과 그 백성을 다 주었으며, 그 전투에서 이기기 위하여 모든 군사가 올라가며 성 뒤에 복병하여 전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는 말로 여호수아를 격려하십니다. 여호수아를 격려한 이 말씀은 모세가 가나안 땅에 열두 정탐꾼을 보내면서 백성들에게 했던 격려의 말입니다 (1:21). 그리고 이 말씀은 모세가 40 년 후에 여호수아에게 리더십을 전수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31:8). 여호수아가 패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약속을 상기시키면서 용기를 주고 계십니다. 아간의 죄가 심각했지만, 그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여호수아의 비성숙한 태도로 그가 지도자로서 버림을 당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끊임없이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격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한다 할지라도 그분의 축복을 빼앗아 가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사랑으로 우리를 징계하시며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들이 여리고 성을 정복한 것처럼 아이성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전략은 달랐지만, 결과는 이스라엘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여리고성을 정복했을 때는 그들은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었지만, 아이성을 정복한 후에는 도시에서 취한 것들을 개개인이 취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해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 뒤에 복병 할찌니라.” (8:2). 우리는 아이성에서 그들에게 물건과 가축을 취하도록 허용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서 소중한 교훈을 얻습니다. 아간이 자신의 탐욕과 이기적인 마음이 자신의 삶을 다스리도록 허용하지 않았다면, 그는 아이성을 점령한 후에는 자신이 원하고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간은 하나님 보다 앞서서 행하게 되었고, 결국은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 인하여 자신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기다림의 시간을 갖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분의 시간에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마음의 소원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후에, 아이성을 공략하는 전략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성 뒤에 복병하도록 하셨습니다. “... 너는 성 뒤에 복병할찌니라.” (8:2). 우리는 82-17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음의 전략으로 승리하도록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먼저, 여호수아는 삼만명의 용사를 선별하여 밤에 보내어 아이성과 벧엘 사이에 매복하게 합니다. (3-4). 이들은 도시에 들어가 그 성을 불사르도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다른 오천 명을 선택하여 아이와 벧엘 사이에 또 매복하게 하였고, 그들은 전투 중에 아이성을 지원하는 부대를 차단하는 목적으로 매복하게 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적을 유인하기 위하여 일부의 군사들은 전투에서 패배하여 도주하는 척 하게 하였습니다.

 

아이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자신의 군대로 하여금 전처럼 공격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복병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그는 자신의 군대를 성에 남겨두지 않고, 심지어는 성문을 열어둔 상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뒤쫓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는 그들 앞에서 패배한 척 하며 도망하였지만, 그것은 여호수아의 계략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문을 열고 쫓아왔기에 후방에 대한 대비책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신호를 하자, 복병이 일어나 성읍에 들어가 그 성읍에 불을 놓았습니다 (19). 그 순간의 아이성의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그들이 뒤를 돌아보자 성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으며, 도망치던 여호수아 군대가 돌아서서 자신들을 공격했고 매복했던 군사들이 후방에서 공격하지 그들은 갇혀서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혹은 이편에서 혹은 저편에서 쳐 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8:22). 이스라엘이 아이성을 점령하자, 그들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날에 아이 사람의 전부가 죽었으니 남녀가 일만 이천이라.” (8:25). 그리고, 아이 왕도 사로잡혀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마침내 아이성이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신실하셨습니다. 그들은 적들의 성을 정복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그들의 수고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8:27).

 

오늘 우리는 여호수아 8장의 아이성의 정복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세 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비록 그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그 분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거역하고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징계에 대하여 잘못 반응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에, 그들에게 다시 오셔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고 전쟁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후에 지속적인 불순종을 했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70년 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하심으로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가나안 땅에 돌아오게 하셔서 성벽을 재건하고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신약에 이르러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35절에서,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5)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지상 사명을 주시면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8:20). 우리가 주님의 사명에 충성하며 그 분을 따르는 한,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축복을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바울은 이 진리를 믿었고 가르쳤습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8:31, 35, 37-39).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실망하시지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고,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거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아는 그리스도인이 죄에서 방황하게 되면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돌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 (12:11). 하나님의 자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징계가 없다면,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언급합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12:8).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살아가고 있는지요? 혹시 여러분은 하나님이 자신을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용서함 받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기다리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 우리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며 버려졌다는 감정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는지요? 아마도 이는 하나님의 뜻을 떠나 죄에 거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대하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주님께로 돌아와 회개하면,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시고 자신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님께 의탁하며 믿음의 삶으로 자신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통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성을 공격할 때 사용했던 실수를 사용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기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영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했기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동일한 전략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전략으로 아이성을 속이고 함정에 빠트리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실패한 전략에다 추가적인 방법을 더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십니다.

 

동일한 백성들이 공격하였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실수를 긍휼히 여기시고 도우심으로 그들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은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자주 넘어지며 실수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와 실패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실패할 수 있는 그릇이지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심으로 다시 사용하셔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실수와 실패에 좌절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다음에는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통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8:28). 물론, 우리는 실수에 대한 대가지불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결과로 36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이 그들의 마음에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아픔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소중한 교훈을 받았고, 그들의 순종으로 아이성을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선을 베푸십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재료로 축복의 삶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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