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연구

사사기 (16) - 사사 삼손 1 (삿 13장)

비전의 사람 2023. 3.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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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6) - 사사 삼손 1 (13)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서 그에게 감동하시니라”(13:24-25).

 

입다의 통치 이후에 이스라엘의 사사로 입산과 엘론, 그리고 압돈이 사사로 다스렸습니다.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블레셋 사람에게 40년간 고통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엿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13:1).

 

블레셋 사람들은 지중해 연안의 해변가에 다섯 성읍을 중심으로 정착한 족속이었습니다. 그 도시들은 아스돗, 아스글론, 가사, 가드, 에그론이었습니다. (삼사 6:17). 그들은 주전 12세기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가나안의 해안 지역에 이주한 바다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인어처럼 반은 물고기이고, 반은 사람 모양의 바다신인 다곤을 숭배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을 정복하면서 블레셋 사람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철기 문명을 가지고 있어서 철로 만든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블레셋 족속으로부터 고난을 당하면서도 자포자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나아가 기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거룩한 나라보다는 블레셋 사람의 통치 아래서 종속되어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의 억압에서 하나님께 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실인 삼손의 출생과 사명

 

이스라엘 자손의 절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블레셋 족속으로부터 구원할 한 사람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중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더니”(13:2). 삼손은 단 지파의 자손으로 태어났습니다. 단 지파는 원래 유다와 베들레헴 근처의 지경으로부터 지중해 까지의 지경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단 지파가 해변에 거주하는 블레셋 사람을 물리치지 못하자 북쪽으로 자신들의 기업을 옮겼습니다(18-19). 그러나 다수의 단 지파의 사람들이 북쪽으로 이주했지만 그들 중에 하나님이 주신 그 땅에 남아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삼손의 아버지인 마노아는 북쪽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인 자신의 땅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단 지파의 가족 중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셔서 그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면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태어날 아들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라고 했습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13:5).

 

하나님의 사자는 그녀에게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실인은 구별된 자, 헌신된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삼손의 어머니는 독주를 마시거나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삼손의 어머니는 그의 태속에 하나님을 구별된 자를 잉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삼손이 하나님께 나실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녀가 아기를 잉태하고 있어지만, 태속의 아기는 하나님을 구별되었기에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했습니다.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려 성전에서 자라게 한 것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나실인은 서약한 일정 기간만 나실인으로 살았지만,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평생토록 나실인으로 구별된 자였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그녀에게서 아기를 부르실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그녀에게서 날 아기는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 ...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13:5). 삼손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 대하여 들은 아내는 남편에게 가서 모두 고하였습니다. , 마노아의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는 태에서부터 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되기에 그를 잉태하고 있는 어머니도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성경에서 나실인은 일정한 기간동안 세상에서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서약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나실인으로 헌신한 사람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금했고, 시체를 가까이 할 수 없었으며, 서원 기간 동안 머리를 깍지 말아야 했습니다. 성경에서 나실인으로 헌신한 사람은 삼손, 사무엘이 있고, 침례요한이 있습니다.

 

아내로부터 하나님의 사자가 전해준 소식을 들은 마노아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사자를 다시 보내주셔서 자신들이 어떻게 자녀에게 행할 것을 가르치기를 간구했습니다.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의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임하게 하사 그로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13:8).

 

하나님께서는 마노아의 기도를 들이시고 하나님의 사자를 그의 아내에게 다시 보내셨습니다. 그러자 여인이 급히 남편에게 달려가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마노아는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사람이니이까.” 그러자 그 사람이 자신이 그로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마노아는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13:12)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자는 마노아에게 자신이 여인에게 말한 것을 잘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서 내가 그에게 명한 것을 다 지킬 것이니라.”(13:13-14).

 

이때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를 위하여 염소 새끼로 요리하여 섬길 수 있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사자는 그의 식물을 먹지 않을 것이며, 대신에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마노아는 아직까지 그가 하나님의 사자인줄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그의 이름을 묻자, 그는 말하기를 내 이름은 기묘니라.”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13:18). 기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서 기이하고 놀라운 이란 뜻입니다. 이는 놀라운 역사와 섭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마노아를 방문했던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기묘라는 이름은 이사야에서 메시야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9:6).

 

하나님의 사자가 시키는 대로 마노아는 염소와 소제물을 취하여 반석 위에 하나님께 드리자 사자가 이적을 행했습니다. 마노아가 드린 번제물의 불꽃이 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갔고, 동시에 하나님의 사자도 불꽃 가운데로 하늘로 올라간 것입니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러한 광경을 목격하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자신들이 하나님을 보았기에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자, 아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드린 번제와 소제를 받으셨기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이 자신들을 죽이려고 했다면, 하나님이 자신들의 번제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말한대로 마침내 여인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서 그에게 감동하시니라”(13:24-25). 여인이 아들을 낳은 후에 그 이름을 삼손이라 하였고, 아이가 자라가며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삼손이 하나님께 구별된 사사로서 세워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삼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블레셋에게서 구원하기 위하여 사사로서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2. 우리가 배워야 할 영적 교훈

 

우리는 사사 삼손의 출생이 주는 말씀에서 몇 가지 교훈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절망 가운데 있는 자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자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애가서는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3:22-2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자가 많으셔서 그의 백성을 도우시고 돌보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40년간 블레셋의 군사력에 눌려 억압을 당하며 자포자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여 간구해야 하는 영적인 불씨도 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노아도 자녀가 없어서 절망의 상태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자손과 마노아를 위하여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는 그들을 구원할 구원자에 대한 소식을 알리셨고, 마노아에게는 그 가정에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13:1).

 

하나님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진 지 약 1200년이 지난 후에 동일하게 한 여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1:21).

 

하나님의 사자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메시야가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성령으로 잉태될 것이며 그 분의 이름을 예수라고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마리아에게는 큰 영광이었으며, 절망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과 온 인류에게는 큰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의 성전에 이르자 경건한 시므온이란 자가 이렇게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2:30-32).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죄의 저주 아래 있는 이방과 이스라엘에게 비추는 빛이며 하나님의 영광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절망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절망하는 자녀들에게 임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절망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항상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더욱 믿음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부모는 자녀에게 영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 교훈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삼손의 어머니가 거룩함을 지켜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녀에게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태에 있기 때문에, 그녀는 독수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야 했습니다. 삼손이 거룩한 나실인으로 평생 살아야 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도 자신을 부정한 것에 자신을 지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도 부모로서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를 위한 자녀가 아니라 삼손과 같이 하나님께 구별된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녀가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한 가르침에는 우리가 삶으로 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본을 보이지 않는다면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자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마노아가 가로되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오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오리이까.”(13:12). 우리도 마노아처럼 우리의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며 어떻게 자녀에게 행할 지에 대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니다.

 

마노아는 삼손이 하나님께 구별된 나실인으로서 살아가도록 가르쳐야 했습니다. 즉 독주를 멀리하고 사체를 멀리하며, 머리를 깎지 않아서 나실인의 서원을 지켜야 했던 것입니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삼손에게 사사로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지를 가르쳐야 했습니다.

 

우리도 자녀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며 양육해야 합니다. 에베소서는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6:4).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영광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통하여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삼손은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특별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님의 태에서부터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자였고, 그의 탄생을 하나님의 사자가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블레셋 에게서 구원할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일러준 대로, 삼손은 어릴 때부터 나실인으로 자랐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성령이 강하게 임한 사사가 되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린 특별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실인으로서 지켜야 할 말씀에 불순종하여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고, 사체를 가까이 했고, 심지어 머리까지 깎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그는 이방 여인과 가까이 하면서 자신의 거룩함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인 힘을 자신의 사욕을 위해서 사용하다가 결국은 블레셋 사람에게 잡혀가 눈이 뽑히고 옥에서 맷돌을 돌리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블레셋 사람이 모인 곳에서 기둥을 무너트려 자신과 삼천명 가량의 블레셋 사람이 함께 죽임을 당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복을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었고 성령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자입니다. 그러한 복을 누리는 우리는 의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 삼손과 같이 타락하여 부정적인 열매를 맺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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