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중보기도자 II

비전의 사람 2024. 6. 19. 17:34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중보기도자 II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 12:23-24).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드리는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사명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우리에게 기도와 중보 기도를 하되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ㅂ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 2:1-2). 그리스도인들이 높은 지위에 있는 대통령과 시장, 그리고 직장에서의 상사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경건한 가운데 평안하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얻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항상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기도는 자신을 위한 기도도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사역으로서 큰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찾아가서 심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중보기도하는 것은 더욱 능력있는 사역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아브라함과 야곱, 그리고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중보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보여주는 다른 중보기도자들의 사역을 살펴보며 도전받기를 원합니다.

 

1. 사무엘의 회개의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들에게 가까이 함께 하시며 도우십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삼상 7:5).

 

이스라엘 자손은 사사기 시대부터 블레셋을 이기지 못하고 전쟁에서 패배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삼손이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블레셋 사람과 싸워서 이겼고, 마지막에는 다곤의 신전에서 자신과 함께 블레셋 사람 삼천명 가량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엘리 제사장 시대에 블레셋 사람들에 의하여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유럽에서 온 바다 사람들이었기에 철기 무기를 사용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협하며 제압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뚜렷한 지도자도 없는 상태에서 블레셋에게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사사가 된 이후에 처음으로 한 일은 영적회복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만 섬길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거져내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3). 사무엘의 명령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순종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자손을 미스바로 모이게 한 후에 그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삼상 7:5).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자신들의 범죄를 회개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씁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르 발하시고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사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했습니다.

 

사무엘은 자신들을 도우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사무엘이 하나님을 찬양한 이유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의 기도는 한 사람의 기도가 이스라엘 자손이 든 무기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블레셋 군대의 강한 무기와 군인들의 용맹함을 보며 두려워 했지만, 사무엘은 강하고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Mary, Queen of Scots)이 한 사람의 기도를 더 두려워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가 두려워했던 인물은 바로 존 낙스(John Knox)였습니다. 존 낙스는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였습니다. 메리 여왕은 카톨릭 신자로, 종교개혁을 강하게 강하게 지지하는 존 낙스와는 신학적, 정치적으로 대립 관계에 있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메리 여왕은 존 낙스의 기도를 매우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나는 스코틀랜드의 모든 군대보다 존 낙스의 기도가 더 두렵다"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말은 존 낙스의 기도가 가진 영적인 힘과 그의 신앙심이 메리 여왕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이 이야기는 존 낙스의 열정적이고 강력한 기도와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일화로, 기도의 힘과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종종 인용됩니다.

 

사무엘의 기도가 전체 이스라엘 군대의 군사력보다 더 큰 능력을 발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기도가 더욱 응답받기 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럼으로 사무엘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그들의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도록 하나님을 찾고 그 분께 나아가 기도하기를 권면합니다. 그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55:6-7).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59:2).

 

죄는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이 민족과 교회와 가정을 위해서 기도할 때에, 자신들의 죄를 돌아보며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어떠한 난관이나 시련에도 도우시며 이길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역대하 7장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하 7:14)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땅을 고치시며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2. 엘리야 선지자기 기도할 때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응답하셨습니다. 영적 싸움의 승리는 기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열상 18:37).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 왕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였습니다. 아합 왕은 시돈 왕의 딸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세벨은 아합 왕에게 영향을 끼쳐 자신이 숭배하던 바알과 아세벨 우상을 가져와 온 이스라엘이 숭배하도록 한 악한 여왕이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왕에게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동안 이세벨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기에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는 최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열상 18:21)라고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엘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자신과 영적인 싸움을 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단을 쌓은 후에 그곳에 송아지를 각을 떠서 올려놓은 후에 자신들이 부르는 신이 불로 응답하면 그가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너의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열상 18:24).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과 영적 전쟁을 선포한 후에 각자 기도하게 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자신들의 신에게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칼과 창으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며 자신들의 진정성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반면에 엘리야 선지자는 담대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는 단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물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 번제물이 태우심을 응답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열상 18:37).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로 하늘에서 불이 내리자 이스라엘 자손이 참된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목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열상 18:39). 엘리야 선지자는 바알 선지자를 잡은 후에 기손 시내로 끌고가 거기서 모두 죽였습니다.

 

엘리야 선지자 시대는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웠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지역에 기근을 보내셔서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영적인 기근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풍요의 신인 바알을 찾아 세상을 헤매이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사람들은 더욱 영적을 빈곤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영적인 승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이 지역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잠자는 영혼의 영적인 회복을 가져다 주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로 이스라엘 자손을 깨어나 참된 하나님은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선포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영적인 전쟁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요? 사탄은 외부적인 환경들이나 적대적인 사람들을 통하여 영적인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치명적인 공격은 내부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일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그 분의 도우심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겨야 할 영적인 싸움터는 어디인가요? 그곳은 생각과 마음, 입술입니다.

 

생각은 우리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적인 사고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의 생각을 주시고 바른 생각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사탄도 우리의 생각에 어두운 생각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야고보서는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적할 마귀는 어디에서 역사하는가요? 마귀는 먼저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잘못된 생각을 불어넣을 수 있기에 우리는 생각에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에 파숫군을 세워서 항상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옳은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일어나는 영적 싸움의 현장은 마음입니다. 잠언서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은 우리의 감정과 의지의 집입니다. 감정이 흔들리면 마음도 흔들리게 됩니다. 감정이 상하면 의지도 흔들려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하여 나쁜 태도를 가지려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에베소서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4:26-27)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해가 지도록 마음에 분노를 품고 있으면 마귀가 틈을 타서 마음에 침투합니다. 그리하여 분노는 미워하게 하고 증오하게 하는 충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마음을 은혜로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왕은 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은혜가 마음을 다스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쓴 뿌리가 가득하다면 우리는 용서를 통하여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분노가 자라 쓴 뿌리가 되게 하여 평생토록 그를 괴롭게 하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탄에게 속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자신의 순결한 마음을 사탄에게 내어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세 번째로 이겨야 할 영적 싸움의 현장은 우리의 입입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141:3)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말하는 자나 듣는 자에게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말을 지켜줄 수 있는 자가 있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우리가 하는 말을 관찰하며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3:8)라고 했습니다.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며 죽이는 독이 가득하기에 우리는 자신의 말이 악이 독이라 선한 열매로 나타나도록 입술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기에 우리는 저주가 아니라 찬송만을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 생각과 마음, 입술에 있기에 우리는 기도로 어두움의 권세를 물리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입술에 의의 선한 열매가 맺어져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중보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사무엘이나 엘리야 선지자와 같이 기도의 용사가 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