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 - 삼손 III (삿 15-16장)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삿 16:30). 삼손의 생애는 좋은 시작이 좋은 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전도서는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전 7:8)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작을 잘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게 끝나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삼손의 생애는 우리에게 마무리가 좋아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사로서 강한 힘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비추었던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