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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강해(19) - 레위 사람과 그의 첩(삿 19-20장)

사사기 강해(19) - 레위 사람과 그의 첩(삿 19-20장)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우거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더니.”(삿 19:1). 사사기의 마지막 다섯 장은 사사기 시대의 이스라엘의 타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타락은 하나님께 닻을 내리지 않고 방황한 결과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었지만 그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이방인과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사사기 17-18장은 미가와 레위 사람을 통하여 사사기 시대의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사기 19-21장의 마지막을 통해서는 사사기 시대의 도덕적인 타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사사기 연구 2023.04.26

에베소서 강해(7) -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엡 2:1-10).

에베소서 강해(7) -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엡 2:1-10).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 2:4-6).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 과거의 죄로부터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은혜를 얻으려면 두 번째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이런 것은 기도해서 성령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소유한 자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풍성한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

에베소서 강해 2023.04.21

사사기 (18) - 영적인 혼돈의 시대(삿 17-18장)

사사기 (18) - 영적인 혼돈의 시대(삿 17-18장) “이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더라.”(삿 17:5). 사사기 17-21장은 사사기 시대에서 블레셋이 다스리기 전인 초기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사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들을 따라서 연대기로 기록되었다면, 17장 부터의 사사기는 사사기 시대에 일어났던 이스라엘 자손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스라엘의 외부적인 영적인 타락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17장부터는 이스라엘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타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사기의 마지막 장면은 길을 잃어가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습을 통하여 영적인 파산으로 가는 위험한 길을 경고하고 있습니..

사사기 연구 2023.04.19

에베소서 강해(6) - 성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엡 1:19-23).

에베소서 강해(6) - 성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엡 1:19-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 1:23).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영적인 눈이 밝아져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축복들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성도의 풍성한 은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고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9). 능력은 헬라어로 두나미스입니다. 능력..

에베소서 강해 2023.04.15

사사기 (17) - 삼손 III (삿 15-16장)

사사기 (17) - 삼손 III (삿 15-16장)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삿 16:30). 삼손의 생애는 좋은 시작이 좋은 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전도서는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전 7:8)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작을 잘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게 끝나는 것을 종종 보곤 합니다. 삼손의 생애는 우리에게 마무리가 좋아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사로서 강한 힘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비추었던 하나님의 ..

사사기 연구 2023.04.12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영적 교훈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영적 교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기독교의 핵심 진리중의 하나가 바로 ‘부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더불어 성도의 부활은 우리가 믿는 핵심 진리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고전 6:14) 라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의 몸을 하나님이 소중하게 여기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은 성경의 절대적인 진리이기에 사탄은 부활의 교리를 거짓된 가르침으로 왜곡해왔습니다. 바울이 헬라의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자, 그들은 부활에 대하여 조롱했습니다.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

설교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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