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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5

사무엘상 (20) - 불순종과 어리석음은 함께 간다 (삼상 14:24-52).

사무엘상 (20) - 불순종과 어리석음은 함께 간다 (삼상 14:24-52). 사무엘 선지자는 길갈에서 불순종한 사울을 향하여 “왕이 망령되어 행하였도다.”(삼상 13:13)라고 책망했습니다. 망령되어 행했다는 것은 어리석게 행했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순종하는 마음을 행하지 않았기에 어리석다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사울이 잘못했다고 판단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사울의 입장에 있다면 사울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인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순간 순간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환경에 의하여 자신이 주도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사울에게 닥쳤던 위기는 블레셋의 대군이 쳐들어오고, 자신의 군대는 흩어지고 있었고, 자신이 의지하..

사무엘상 2024.02.27

복있는 자가 누리는 행복(시편 1편)

복있는 자가 누리는 행복(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복 있는 자를 생각할 때에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떠한 이미지가 떠오르는가요?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가의 아들인 금수저로 태어나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운영하는 이재용 삼성 그룹 부회장을 떠오르는가요? 아니면 한국 축구에서 가장 공헌을 많이 하고 존경받는 손흥민 선수를 생각하시나요? 또는 정치에서 최고의 권력의 자리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생각하는지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복있는 자가 누리는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

시편 2024.02.24

사무엘상 강해(19) -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삼상 14:1-23).

사무엘상 강해(19) -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삼상 14:1-23).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외적으로는 뛰어난 자질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시작하였고, 외적으로 키가 크고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사적으로도 용맹하여 암몬 자손으로부터 야베스 길리앗 사람들을 지켜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스라엘의 왕으로 통치하기에 부족한 자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무엘 13장에서 사울은 블레셋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사무엘이 드려야 할 번제를 자신이 직접 드리는 죄를 범한 것입니다. 그 불순종은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버리고 새로운 지..

사무엘상 2024.02.21

사무엘상(18) - 사울의 어리석은 행동 (삼상 13장)

사무엘상(18) - 사울의 어리석은 행동 (삼상 13장)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삼상 13:13).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생각과 말, 그리고 삶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그들이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지만,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어리석은 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3장에서 ..

사무엘상 2024.02.14

선한 청지기로의 부르심

선한 청지기로의 부르심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벧전 4:10)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사역을 위하여 사람을 부르셔서 일하게 하십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성막을 지으신 후에 아론의 자손들을 제사장으로 구별하여 성전에서 섬기게 하셨고,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막의 뜰에서 섬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긴다는 것은 그야말로 큰 축복이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 65:4). 하나님께서 택하사 가..

설교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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