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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고라의 반역과 제사장의 거룩한 직무(민 16-18장)

2월 12일민수기 16-18장 고라의 반역과 제사장의 거룩한 직무 민수기 16–18장은 광야에서 일어난 고라의 반역 사건과 그 이후 하나님께서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를 확증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권위와 거룩한 직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동시에 대제사장의 중보 사역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1. 고라의 반역과 하나님의 심판 (민 16장) 광야 생활 중 레위 지파 고핫 자손인 고라와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이 당을 지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회중 가운데서 택함 받은 족장 250명도 동조하였습니다(민 16:1-2). 고라는 레위 지파로서 성막 봉사의 직무를 맡은 자였습니다. 그는 가장 거룩한 성물을 운..

잠언 연구 (5) -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 (잠 3:1-10)

잠언 연구 (5) -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 (잠 3:1-10)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2:5-6). 지혜는 삶을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분별력을 갖게 합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누구를 신뢰하는지, 무엇을 삶에서 우선 순위로 갖게 하는가에 대하여 선택을 합니다. 세상이 주는 메시지는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생각을 믿어라, 자신이 중심이 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잠언의 말씀은 다르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내 아들아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종으로 부르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아들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인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잊..

잠언 연구 2026.02.11

2월 11일 가나안 정탐과 이스라엘의 반역 (민 13-15장)

2월 11일 민수기 13-15장 가나안 정탐과 이스라엘의 반역 민수기 13–1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문턱에서 겪은 결정적인 신앙의 시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더 크게 보며 불신앙으로 반응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실패 가운데서도 언약을 철회하지 않으시고, 장차 약속의 땅에서 살아갈 새로운 세대를 위한 소망의 규례를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불신앙의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한지를 동시에 보여 줍니다. 1. 약속의 땅 앞에서 드러난 믿음의 시험 (민 13..

2월 10일 이스라엘의 불평과 원망 (민 11-12장)

2월 10일민수기 11-12장 이스라엘의 불평과 원망 광야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철저히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장소입니다. 인간의 힘과 자원이 한계에 이르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참된지 시험을 받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광야에서 믿음을 증명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의 길로 들어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는 신뢰와 순종의 자리가 아니라, 불평과 원망, 그리고 반복되는 반역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의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광야의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지도자를 향하여 끊임없이 불평하였습니다. 1. 다베라에서의 원망 (민수기 11:1–3)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을 ..

2월 9일 유월절 절기와 이스라엘의 시내산에서의 출발(민 9-10장)

2월 9일 민수기 9-10장 유월절 절기와 이스라엘의 시내산에서의 출발 민수기 9–1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을 떠나 광야 여정을 시작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교제와 인도하심의 원리를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구름 기둥과 불기둥, 그리고 은나팔을 통해 백성이 언제 멈추고 언제 나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려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질서와 순종이 무엇인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유월절 절기와 하나님의 인도하심 (민수기 9:1–10:10) 민수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

2월 8일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과 나실인, 레위인의 구별(민 5-8장)

2월 8일 민수기 5-8장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과 나실인과 레위인의 구별 민수기 5–8장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공동체가 어떻게 정결함과 질서를 유지해야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장들은 진영의 정결 규례와 공동체의 책임, 그리고 레위인의 정결과 위임을 통해 하나님을 섬길 준비 과정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 공동체 전체가 거룩함 안에 서기를 원하셨으며, 이는 단순한 규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삶의 조건이었음을 가르쳐 줍니다. 1.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의 거룩과 나실인의 거룩 (민수기 5–6장) 민수기 5–6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진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시며, 그 거룩한 임재를 유지하기 위하여 공동체가 어떻게 정결과 거룩을 지켜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2월 7일 이스라엘 인구 조사와 레위 지파의 직무(민 1-4장)

2월 7일민수기 1-4장 이스라엘 인구 조사와 레위 지파의 직무 민수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 머물렀던 마지막 약 이십 일을 시작으로(민 1:1; 10:10),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약 삼십구 년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책입니다(신 1:3). 민수기 1장부터 10장 10절까지는 시내산을 떠나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기 전, 약 이십 일 동안 이루어진 준비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0장 11절부터 25장까지는 출애굽한 1세대가 약 삼십팔 년 삼 개월 동안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방황한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26장부터 36장까지는 애굽에서 나온 2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약 오 개월의 기간을 보여 줍니다.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이..

2월 6일 순종의 축복과 서원에 대한 규례(레 26-27장)

2월 6일레위기 26-27장 순종의 축복과 서원에 대한 규례 레위기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 된 백성을 어떻게 받아 주시며, 그 백성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제사와 규례로 시작된 레위기는 마지막에 이르러, 거룩이 단지 예배의 형식이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삶의 태도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레위기 26장은 순종하는 삶이 가져오는 언약의 축복과 불순종이 초래하는 징계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27장은 하나님께 드린 서원과 헌신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거룩한 백성으로서 순종과 헌신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거룩한 순종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합니다 (레..

2월 5일 이스라엘의 절기와 희년에 관한 규례(레 23-25장)

2월 5일 레위기 23-25장 이스라엘의 절기와 희년에 관한 규례 거룩은 단순히 죄를 멀리하는 도덕적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삶을 의미합니다. 레위기 23–25장은 이 거룩이 개인의 내면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과 예배, 공동체의 질서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과 절기를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성막과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임재의 거룩을 가르치셨으며, 희년을 통해 자유와 회복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이 말씀은 거룩이 곧 하나님께서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위한 은혜의 통치임을 드러냅니다. 1. 하나님께 시간을 성별하여 드려야 했습니다 (레위기 23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제사장과 성막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셨으며, 더 나아가 특정한 날과 절기를 정..

2월 4일 거룩의 삶과 제사장의 구별된 삶(레 19-22장)

2월 4일레위기 19–22장 거룩의 삶과 제사장의 구별된 삶 레위기 19–22장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가운데서 제사장들은 어떤 구별된 거룩을 요구받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본문은 거룩을 단순한 종교적 개념이나 의식적 정결에 국한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예배와 섬김의 자리 전반에서 드러나야 할 삶의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레 19:2)라고 선언하시며, 백성의 삶 전체를 통해 자신의 거룩하심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1. 거룩은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레위기 19장) 레위기 19장은 거룩의 핵심을 이웃 사랑으로 분명히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