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7) 우리는 영적인 경주를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의 실체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교만은 항상 유혹을 주고 있기에, 날마다 자신에 대하여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만은 자신의 힘을 과신하게 함으로 자동적으로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사탄의 불화살을 과소평가하는 생각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생각은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능력, 관계 등 세상적인 요소와 힘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의 자세인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교만에서 찾아오는 생각인 것입니다. 잠언서 11장 2절은 교만이 오면 욕이 찾아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