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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71

영적인 경주자의 자기 관리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 4:7) 우리는 영적인 경주를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의 실체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교만은 항상 유혹을 주고 있기에, 날마다 자신에 대하여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만은 자신의 힘을 과신하게 함으로 자동적으로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사탄의 불화살을 과소평가하는 생각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생각은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능력, 관계 등 세상적인 요소와 힘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의 자세인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교만에서 찾아오는 생각인 것입니다. 잠언서 11장 2절은 교만이 오면 욕이 찾아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

설교 2021.01.13

영적으로 연합하라(엡 4:1-6).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 4:3-4). 코로나의 시대의 특징은 대면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코로나가 전염되는 상황으로 인하여 대면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목포는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하루에 수백명의 확진자들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고 학생들의 등교가 중지되고 비대면으로 수업하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는 비대면 예배와 모임 중지, 식사 중지 등으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가 어렵다는 것은 ..

설교 2021.01.13

새 생명을 낳는 해가 됩시다

새 생명을 낳는 해가 됩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 4:15). 2021년은 신축년 하얀 소의 해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새해에 새롭게 목표를 정하여 도전할 수 있기에 기대감이 있습니다. 저는 새해를 맞이하며 하루하루가 의미있는 해가 되고 싶은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의미있기 위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생활, 그리고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말씀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저는 성경 통독표를 붙여서 어제부터 통독을 시작했고, 교회에 아내와 저녁에 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 저는 부르심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성도님들을 돌보는 심방과 ..

설교 2021.01.02

아브라함의 복을 사모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 3:14).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친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이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언약의 축복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믿음의 조상입니다.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축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엡 1: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설교 2021.01.02

예수 그리스도가 가져오신 놀라운 은혜

예수 그리스도가 가져오신 놀라운 은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심은 하나님이 이 땅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신호였습니다. 그 분의 오심은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사탄의 권세를 무너트릴 메시야로 예언되셨습니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말라기 까지 성경은 메시야가 나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약속하셨습니다. 메시야는 기름부은 자라는 뜻으로서, 신약에서는 그리스도라고 불렸습니다. 예수의 뜻은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로 오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메시야이신 것입니다.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는 누구인가요? 메시야는 죄를 속..

설교 2020.12.24

복음이 생명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근본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으로 나뉘이고, 진리와 거짓으로 나뉘이며, 하늘과 땅으로 나눌수도 있습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나뉘이고, 참 하나님과 거짓 우상으로 나뉘이기도 합니다. 남자와 여자도 성별로 나뉘이고 질서와 무질서로 나뉘입니다. 사람에게는 사망과 생명으로 나누이며,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로 나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질서를 주셔서 평안으로 인도하시지만, 사탄은 질서를 깨트리고 혼돈과 무질서를 가져옵니다. 사탄은 생명을 시기하여 사망으로 인도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도적이라고 불리운 사탄은 도적..

설교 2020.10.24

예레미야애가가 주는 교훈

예레미야애가가 주는 교훈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24-26, 40). 예레미야애가는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지켜본 후에 기록한 슬픔의 탄식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의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이 기원전 586년에 멸망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고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 애가를 예루살렘이 함락한 기원전 586년과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잡혀가기 전 기원전 58..

설교 2020.10.17

예레미야애가가 주는 교훈

예레미야애가가 주는 교훈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라) “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24-26, 40). 예레미야애가는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지켜본 후에 기록한 슬픔의 탄식입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의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이 기원전 586년에 멸망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고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 애가를 예루살렘이 함락한 기원전 586년과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잡혀가기 전 기원전 58..

설교 2020.10.17

마음의 행복을 지켜라 (빌 2:12-18)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오늘 우리는 마음의 행복을 지키는 원리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올초부터 찾아온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으로 심적인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시는 성도님들은 코로나의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외출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는 홍수로 인하여 많은 수해와 재해를 입었습니다. 뉴스를 보는 것이 반갑지가 않고 자칫하면 감정적으로 몰입되어 마음이 낙심이 찾아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행복한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 안에 거해..

설교 2020.08.15

코로나의 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롬 8:31-39)

코로나의 시대에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롬 8:31-39)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빌 게이츠는 “코로나 19는 정녕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라는 글을 통하여 자신의 깨달음을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나 종교, 직업, 재정 상태 혹은 얼마나 유명한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쩌면 우리가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를 평등하게 대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권이 필요 없습니다. 코로나19는 건강이 얼마나 ..

설교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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