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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 88

마태복음강해(71) - 자신을 높이려는 종교심을 경계하라(마 23:1-12).

마태복음강해(71) - 자신을 높이려는 종교심을 경계하라(마 23: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1-12).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오신 날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날을 종려주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둘째 날에 다시 성전으로 올라가시며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열매 맺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가셔서 성전을 정결케 하셨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셋째 날에 주님께서는 다시 성전에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군중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마태복음 강해 2021.05.01

마태복음 강해(70) -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마 22:41-46).

마태복음 강해(70) -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마 22:41-46).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마 22:45).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모인 곳에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마 22:42). 예수님의 질문은 그리스도가 누구이며, 누구의 자손이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기름부은 자’라는 뜻으로, 구약의 히브리어로는 ‘기름부은 자’라는 뜻의 ‘메시야’와 동의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정통한 바리새인들에게 메시야가 누구이며, 누구의 자손으로 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시편 110편 1절의 말씀을..

마태복음 강해 2021.02.06

마태복음 강해(69) -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강해(69) - 네 이웃을 사랑하라.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9-40). 주님께서 첫 번째 계명을 말씀하신 후에 두 번째 계명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9-40).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로 큰 계명은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계명은 레위기 19장 18절의 말씀입니다. “원수를 갚지 말고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18).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계명은..

마태복음 강해 2020.12.26

마태복음강해(68) - 최고의 계명(마 22:34-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 22:37-38). 예수님께서는 월요일에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성전에 가셔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책망하시고 내어 쫓으시는 성전 정화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 집에 머무신 후에 수요일에는 성전에 가셔서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과 교만을 책망하시며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율법사들의 질문을 받으시며 진리를 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가이사에 내는 세금의 이슈로 정치적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의 이슈를 통하여 예수님에게 신학적인 접근을 했습니다. 마지막..

마태복음 강해 2020.12.19

마태복음(67) - 산 자의 하나님(마 22:23-33).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마 22:32). 바리새인들이 로마에 내는 세금의 이슈로 예수님을 시험한 후에, 두 번째로 사두개인들이 부활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마 22:24). 사두개인들은 몸의 부활을 믿지 않는 그룹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 이스라엘 나라에는 네 가지의 유대교의 종교 그룹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바리새인들입니다. 바리새파는 ‘분리된 자’라는 뜻이었습니다. 바리새파는 세속에서 분리하여 거룩함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열심히 있었고, 그들에게 전해지는 구전의 ..

마태복음 강해 2020.12.12

마태복음강해(65) -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마 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22:1).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의 비유로 메시야와 그의 나라를 거절한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며, 믿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행적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혼인 잔치의 비유로 가르치신 것은 주님의 사역의 마지막 주의 수요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금요일이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입니다. 그릐고 주일에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난 삼년 동안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야이시고, 세상의 구주이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거..

마태복음 강해 2020.11.28

마태복음 강해(64) - 예수님은 모퉁이 돌이십니다(마 21:33-46).

마태복음 강해(64) - 예수님은 모퉁이 돌이십니다(마 21:33-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마 21:42).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의 비유를 하신 후에 다시 포도원의 비유로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교만을 책망하셨습니다. 한 집의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집 주인은 울타리를 만들어 포도원의 경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집 주인은 포도를 결실한 후에 즙을 짜는 구유를 만들었습니다. 즙을 짜는 구유란 영어로 winepress로서 요한계시록에서는 포도주 틀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는 포도를 결실한 후에 바위를 파 포도를 놓아두는 곳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

마태복음 강해 2020.11.14

마태복음강해(63) -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는 삶의 열매(마 21:23-32).

마태복음강해(63) -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는 삶의 열매(마 21:23-3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마 21:23). 최근 미국의 대선을 마쳤지만 부정투표를 주장하며 투표에 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투표에서 승리를 주장하는 바이든 후보와의 갈등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로서 국민들의 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여 4년간 임기를 보장하고, 연임하여 두 차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국민의 투표로 결정된 자입니다.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국가의 통치자로서 외교와 군대, 내치에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

마태복음 강해 2020.11.06

마태복음(62) - 열매를 맺는 비결은 믿음입니다(마 21:18-22).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마 21: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신 이후에 나귀를 타시고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때 수많은 군중들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따르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마 21:9) 라고 칭송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둘러보신 후에 다시 베다니에 가셔서 쉬셨습니다. 이튿날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나가실 때에 시장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시장하신 것은 그 분은 하나님 되시는 신성과 인간의 모양으로 오신 인성을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이때 멀리서 잎..

마태복음 강해 2020.10.31

마태복음 강해(61) - 성전을 정결케 하신 예수님(마 21:12-17).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마 21:13).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오셔서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오셔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이때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호산다 다윗의 자손이여”라는 말로 찬송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갈릴리로부터 함께 온 순례객들과 예루살렘성에서 나온 무리들이 함께 예수님의 메시야되심을 찬송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11절은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로 가셨다고 했습니다. 이튼날인 월요일에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다시 들어가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2절에서 17절은 ..

마태복음 강해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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