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 52

로마서 강해(14) - 아담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롬 5:12-21).

로마서 강해(14) - 아담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롬 5:12-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 5:21). 사람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의롭게 된 자는 많은 영적인 유익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의롭게 된 자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환난중에서도 소망을 이루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바 됩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하나님과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

로마서 강해 2020.09.07

로마서강해(13) - 의롭다하신 자의 즐거움(롬 5:1-11)

로마서강해(13) - 의롭다하신 자의 즐거움(롬 5:1-1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자입니다. 의롭게 된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함을 얻은 특권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롬 3:24). 이제 의롭게 된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며(롬 5:2), 구원을 인하여 기뻐하며, 하나님과의 화목을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워합니다(롬 5:11). 의롭게 된 자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모..

로마서 강해 2020.09.02

로마서 강해(12) - 아브라함의 믿음의 본질(롬 4:17-25).

로마서 강해(12) - 아브라함의 믿음의 본질(롬 4:17-25).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 4:20-22).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고 했습니다(롬 4:16). 이는 아브라함은 혈통으로는 유대인의 조상이지만, 영적으로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믿는 자의 조상으로 여겨졌습니다. 아브라함이 믿는 자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믿는 자와 같은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4장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임을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증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은..

로마서 강해 2020.08.27

로마서 강해(11) - 의롭게 하는 아브라함의 믿음(롬 4장)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롬 4:3). 로마서는 복음의 능력에 대한 변증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이유가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의를 얻어야 하나님의 진노에서 피하여 구원의 은혜에 이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는 선언은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큰..

로마서 강해 2020.08.19

로마서 강해(10) -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롬 3:21-3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나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1-22). 로마서는 복음의 위대한 능력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에게 복음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사람의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의로운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했지만 도리어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은..

로마서 강해 2020.07.29

로마서 강해(9) - 죄 아래 있는 인류(롬 3:9-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모든 인류는 죄 아래 있기에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없는 타락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을 때에 죄의 저주에서 자신을 구원할 구세주를 찾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절에서 17절은 로마서의 서론으로서 로마 교회에 자신을 소개하며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선포합니다. 로마서 1장 18절에서 3장 20절 까지는 인류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로마서 1장 18절은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롬 1:18)라고 했..

로마서 강해 2020.07.15

로마서 강해(7) - 종교의 한계(롬 2:17-29)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롬 2:23). 모든 인류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모두가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8절에서 32절은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모든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남을 설명합니다. 로마서 2장 1절에서 16절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하는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 2:12)고 했습니다. 아무리 도적적인 사람이라..

로마서 강해 2020.07.01

로마서 강해(5)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롬 1:18-32).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좇아 나타나나니.”(롬 1:18).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16절에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이유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구원을 받는 것은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전가받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18절에서 사도 바울은 인류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복음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근본 문제인 죄의 본질과 그 결과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1장 18절..

로마서 강해 2020.06.10

로마서 강해(4) - 복음의 위대한 능력(롬 1:16-17).

로마서 강해(4) - 복음의 위대한 능력(롬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로마서 1장 16-17절의 말씀은 로마서의 주제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이유는 헬라인이나 이방인에게 복음에 빚진 자였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언급하기 전에 자신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습니다. 왜 사도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을까요? ‘부끄러움’이란 확신했던 자신의 신념이 거짓으로 드러..

로마서 강해 2020.06.03

로마서 강해(3) - 복음 안에의 사랑과 격려(롬 1:8-15).

로마서 강해(3) - 복음 안에의 사랑과 격려(롬 1:8-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 1:15).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특히 복음을 위하여 구별되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미리 아들에 관하여 약속하신 것으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도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가 되었음을 격려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로마 교회를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하며 로마를 방문하고자..

로마서 강해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