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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52

로마서(34)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십니다(롬 11:1-10).

로마서(34)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십니다(롬 11:1-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롬 11:1).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셨고, 결국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을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구원하실 사람을 ‘남은 자’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9장에서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롬 9:27)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남은 자’의 의미는 여러 의미를 갖곤 합니다. 남은 자는 큰 재앙에서 살아 남은 자를..

로마서 강해 2021.06.09

로마서(33) -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롬 10:11-21).

로마서(33) -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롬 10:11-21).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5). 사도 바울이 전하는 믿음의 말씀은 복음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는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이신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고,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마음으로 믿으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

로마서 강해 2021.05.26

로마서(32) -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롬 10:1-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사도 바울은 골육의 친척인 유대인의 구원에 대한 깊은 열망을 가지고 로마서 9장에서 11장 까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9장에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는 자신은 지옥에 갈수도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0장을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롬 10:1)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

로마서 강해 2021.05.19

로마서 강해(31) -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롬 9:14-3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롬 9:30-32).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서 육신이 아닌 약속으로 난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리브가가 에서와 야곱을 낳았는데, 하나님은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을 택하셔서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하신 것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누군가가 하나님이 에서가 아닌 야곱을 택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불의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로마서 강해 2021.05.12

로마서 강해(30) -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롬 9:6-13).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롬 9:6).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과 약속, 그리고 믿음의 조상들이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에게서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가 나신 것은 그들이 받은 약속의 성취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영적인 특권을 가진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에 사도 바울은 마음에 큰 고통을 느꼈습니다.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이스라엘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오랫동안 메시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스라엘..

로마서 강해 2021.05.05

로마서 강해(29) - 특권을 잃어버린 이스라엘(롬 9:1-5).

로마서 강해(29) - 특권을 잃어버린 이스라엘(롬 9:1-5).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다.”(롬 9:3). 로마서 1장에서 8장은 복음으로 의롭게 되어 성화되어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2장에서 16장 까지는 구원받은 성도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에서 성령의 역사로 인한 승리의 삶과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며 복음의 위대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로마서 9장에서 11장 까지 이스라엘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구원을 받지 못한 사실을 바라보며 근심하고 ..

로마서 강해 2021.04.21

로마서 강해(28) -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롬 8:35-39).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독생자 아들을 희생하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커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이 안전함을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1.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아무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하나님은 가장 소중한 독생자를 주셨기에, 우리를 위하여 어떤 것도 아끼지 않고 주십니다. 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

로마서 강해 2021.04.14

로마서 강해(27) -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롬 8:31-34)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성경 학자들은 로마서 8장을 성경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8장의 마지막 문단은 아름다운 산봉오리가 갑자기 나타나듯이, 성경의 위대한 계시중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들은 ‘확신의 찬송, 승리의 노래’라고도 합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는 이 문단은 로마서의 에베레스트이며 성경이라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롬 8:31)라는 질문으로 로마서 8장의 마지막 문단을 시작합니다. ‘이 일’이라는 것은 로마서 8장 28-30절..

로마서 강해 2021.04.07

로마서 강해(26) -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롬 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믿음의 삶에는 우리의 눈에 항상 행복하고 기쁜 일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잘 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교회를 다닙니다. 그러나 말씀 안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시험이 찾아오면 넘어지고 실족하게 됩니다. 로마서는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항상 좋은 일만 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가 성령으로 인하여 생명을 얻어 죄와 사망에서 자유함을 얻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얻었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

로마서 강해 2021.03.24

로마서 강해(25) - 성령이 도우시는 우리의 기도(롬 8:26-27).

로마서 강해(25) - 성령이 도우시는 우리의 기도(롬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우리가 기도할 때에 어떻게 기도해야 하며,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무엇을 기도할 지에 대하여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는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의 의미는 성령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시켜 주시면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

로마서 강해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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