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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52

로마서강해(24) -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영광(롬 8:18-25).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난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고난이란 현실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통은 건강이 무너짐으로 찾아오는 육체적인 고통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찾아오는 상처와 배신, 어려운 환경에서 찾아오는 마음의 절망과 같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후사로서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적인 관점으로 고난을 극복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고통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찾아온 결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는 자를 위해서 장차 나타날 영광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미래에 약속하신 영광을 소망하며 현재의 고난을..

로마서 강해 2021.03.10

로마서 강해(23) - 양자의 영을 주시는 성령님(롬 8:14-17).

로마서 강해(23) - 양자의 영을 주시는 성령님(롬 8:14-17).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로마서 8장은 성령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령은 새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선한 행위를 의지하던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때 성령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시며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의 참된 믿음은 어떻게 증거가 되는가요? 그것은 바로 성령의 둘째 사역인 우리를 변화시키는 사역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셔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을 주십니다. 이러한 사역을 위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있는 죄를 죽이게 하시고 하나님을 ..

로마서 강해 2021.03.03

로마서강해(22) - 육신의 죄를 이겨라(롬 8:12-13).

로마서강해(22) - 육신의 죄를 이겨라(롬 8: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다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2-13). 로마서 8장은 사람을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육신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입니다. 육신의 사람은 성령이 없는 사람으로서 그 생각은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님과 원수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그 생각이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처럼, 우..

로마서 강해 2021.02.24

로마서 강해(21) - 육신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롬 8:5-11).

로마서 강해(21) - 육신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롬 8:5-11).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생명을 주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지셨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지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이 모양으로 보내셔서 죄의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따를 때에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로마서 강해 2021.02.17

로마서 강해(20) - 예수 안에는 정죄함이 없다(롬 8: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잇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성경의 학자들은 로마서 8장을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장이라고 고백하곤 했습니다. 스위스의 고대(F. Godet)라는 주석가는 로마서 8장은 ‘정죄함 없음’에서 시작하여 ‘끊어지지 않음’으로 끝나기 때문에 이 절들을 위대하다고 했고, 폭스(C.A. Fox)는 ‘정죄함 없음’과 ‘끊어지지 않음’ 사이에 ‘패배하지 않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슈퍼너라는 독일 주석가는 성경이 반지이고 로마서가 그 반지에 물린 보석이라면 로마서 8장은 ‘보석의 반짝이는 점’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은 성령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역사에 대하여..

로마서 강해 2021.02.03

로마서(19) - 죄를 이기는 승리의 원천(롬 7:14-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 7:25). 로마서 7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서 자유하는 삶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통하여 율법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롬 7:4). 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남으로 인하여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것으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인하여 율법에서 벗어남을 가르치며, 율법의 기능에 대하여..

로마서 강해 2020.12.02

로마서 강해(18) - 율법의 역할(롬 7:7-13).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 로마서 7장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율법에서 자유하게 하는 은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하여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기에,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율법아래 있을 때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매여있던 율법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때 유대인들이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가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 바울에게 율법이 죄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율법은 결코 죄가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런..

로마서 강해 2020.11.25

로마서 강해(17) - 율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원리(롬 7:1-6)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엿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롬 7:4). 로마서 6장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장사되었다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옛 사람의 주인은 죄와 사망이었기에 죄가 다스렸습니다. 이때는 자신의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리는 죄의 종으로 살았고, 그 마지막의 열매는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

로마서 강해 2020.11.11

로마서(16) - 하나님의 종이 되는 삶(롬 6:15-23).

로마서(16) - 하나님의 종이 되는 삶(롬 6:15-23).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2). 의롭게 된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때에 죄와 사망에서 얻는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은 자가 죄에 거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자는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입니다. 아담 안에서는 죄가 왕노릇하여 사망에 이르렀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은혜가 왕노릇하여 영생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

로마서 강해 2020.09.23

로마서 강해(15) - 죄에 대한 승리의 비결(롬 6:1-14).

로마서 강해(15) - 죄에 대한 승리의 비결(롬 6:1-1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사람이 의롭게 됨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사망에서 은혜의 삶으로 변화됩니다. 사람이 의롭게 된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사라지고 화목하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죄는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했고, 죄는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에 모든 사람에게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아담 안에서는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여 다스리는 삶을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의와 은혜가 다스..

로마서 강해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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